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스토리콜렉터 7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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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남자의 귀환이라니 읽을 생각에 두근거리네요~~~이번에도 강한 흡입력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라 강한 예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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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군요.

새로운 2월을 맞이하는 가운데 2월에 어떤 기대작이 있을지 알아볼까요?

 

1. 오늘,뺄셈 -무무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주목받는 무무의 에세이가 출간되었습니다.

<사랑을 배우다>로 이름을 알린 저자가 또 한번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47개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뺄셈의 지혜'를 실천하는 다양한 길을 안내받게 될 것입니다.

 

 

2. 소설의 기술-밀란 쿤데라

 

 

쿤데라의 에세이들과 대담, 그리고 연설문들을 엮은 작품으로 책에 수록된 글들은 '여러 특정한 정황에서 쓰였지만 언젠가는 소설의 기술에 대한 생각들이 결실을 이루게 될 한 권의 평론집으로 묶일 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에 따라 구상되었다고 합니다..

책은 그간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소설 쓰기를 해 온 쿤데라는 이론과 형식에서 벗어나 오로지 ‘실무자’로서 바라본 ‘소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구요.  단순한 에세이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만만하지 않은 진중함을 지니고 있는 이 책은 ‘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해 조금이라도 깊이 있는 생각을 해 보고자 할 때,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묵직한 성찰로서 다가올겁니다.

 

 

 

3. 가슴이 부르는 만남-변택주

 

 

이해인 수녀, 혜민 스님, 김선우 시인, 이철수 화백… 따뜻한 말과 그림으로 우리에게 감동과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는 이름들이다. 이들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법정 스님. <가슴이 부르는 만남>은 법정 스님과의 만남을 희망의 근거로 삼아 제 고유한 빛깔로 세상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사람들의 뜨거운 인생 이야기 열여덟 편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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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꺼운 달력의 그 첫장과 함께 했으면 좋을 그들

많은 책들이 또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한 2013년을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구요.

그럼 제가 마음대로 고르는 기대되는 책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할께요.

 

1.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석지영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이 처음으로 쓴 에세이입니다. 심사위원인 교수단의 만장일치로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 법대 종신 교수가 된 그의 지식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문학, 예술, 법,,,그녀를 만든 지식과 교양을 배워보지 않을실렵니까?

 

 

 

2. 김선우의 사물들 - 김선우

 

 

 

2005년 겨울 책따세 추천도서

<김선우의 사물들>이 우창헌 화백의 그림과 더해져 다시 개정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우창헌 화백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더욱 감성적인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20여개 물건들을 시인의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빚어낸 사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사물들에게 하나하나 의미를 붙여주는 그녀의 사물과의 소통...같이 참여하지 않으실래요?

 

 

 

3. 엄마와 딸-신달자

 

 

 

신달자 시인의 에세이로 여자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던져 놓았습니다.
서로를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아프게 하는 관계, 바로 엄마와 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해서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맺음을 하기 떄문에 '딸로서 바라보는 엄마', '엄마로서 바라보는 딸', '엄마로서 바라보는 엄마', '딸로서 바라보는 딸' 이렇게 네 가지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귀한 시간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4. 이어령의 80초 나누기 - 이어령

 

 

 

 

2011년 KBS TV에서 새로운 영상 메시지이 [80초 생각나누기]라는 타이틀을 보면서 '80초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관심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로 회자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속에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번뜩이는 창조적 메시지와 함께 때로는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고 내 가족과 이웃을 바라보는 감동의 메시지까지, 그리고 한번쯤 내 삶과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지혜의 메시지까지 담고 있습니다.

 

 

 

5.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 김진송

 

 

 

 

 
김진송이라는 본명만큼 '목수 김씨'로 알려지기도 한 김진송 작가가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속에는 이런 과정 속에 태어난 '움직인형'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1부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이야기'에서는 비교적 상세히 그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움직인형'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고, 2부와 3부는 각각 소소하면서도 숨어 있는 소품 같은 '움직인형'들의 이야기를, 마지막 4부에서는 '개'와 '의자'를 소재로, 그들을 역전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과정 속에 빚어지는 생각을 동화 형식으로 담았어요.

김진송 작가를 통해 상상력이 얼마나 위대한 건지 꺠닫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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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12월의 에세이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누워서 책 한권 읽어도 좋겠지요.

12월에는 어떤 책들이 기대작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모두 변화한다 - 모옌>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첫 번째 자전에세이이자 비  망록입니다.

 아직 접해보지 않은 작가라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한 분이십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니 모옌이라는 작가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에세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2. <희망의 발견:시베리아의 숲에서 - 실뱅 테송>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상 중의 하나인 메디치 상의 2011년도 에세이 부문 수상작으로 프랑스 문단의 뛰어난 여행작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실뱅 테송이 문명의 중심에서 '한 걸음 옆으로 벗어나서' 그러나 공간적으로는 너무나 멀리 떨어진, 시베리아 동남부에 위치한 바이칼 호반의 숲속에서 오두막 생활을 한 두 계절, 곧 겨울과 봄의 6개월 동안의 '은둔'의 기록입니다.

 

쉴 틈 없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들어 있는 것 같아서 힐링같은 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가장 낮은데서 피는 꽃 - 이지성,김종원>

 

 쓰레기가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는 필리핀톤도의 파롤라 마을.

일명 "쓰레기 산"이라고 부르는 인구의 80%가 극빈층인 가장 못사는 빈민과 흉악범들이 사는 곳이다.

이 곳에 12년 넘게 톤도 아이들을 돌보며 봉사하는 한국인이 바로 김숙향 선교사다.

기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희망이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에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과 동료인 김종원이 나섰다.

쓰레기 마을 톤도에서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메시지를 추운 겨울 따뜻함으로 다가온다.

 

 

 

 


4. <효재-아름다운 나라에서 천천히>

 

 보자기 아트로 유명해진 천상 여자같이 다소곳한 삶을 살아가는 효재의 첫 여행 에세이가 나왔다.
효재만의 감성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천연염색을 하는 여인을 만나 자연을 곁에 두고 사는 즐거움을 함께 느꼈던 담양, 시간이 멈춘 원시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자연을 만났던 강원도 양구, 들판엔 온통 야생화와 찔레꽃이 가득한 충북 청원의 오지 벌랏마을 가는 길, 하늘 아래 첫 동네, 구름도 쉬어가는 강원도 영월의 모운동마을.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발견하고 느낀 아름다움과 효재의 여행을 일상처럼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또 하나의 따뜻함으로 다가올 그녀의 책이 기대된다.

 

 

5. <시옷의 세계-김소연>

 

 세상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야 한다고,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넘쳐나는 요즘, 시인은 말한다. "세상을 바꾸려는 손길이 아니라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려는 시선이" 곧 시이며, 거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입혀 건네고 싶었다고. "조금 더 심심해지고 조금 더 씩씩해지기 위하여, 오직 그렇게 되기 위하여 살아"간다는 저자 김소연. <시옷의 세계>는 그 삶의 방식에 스며들도록 조용히 손을 건넨다.

 

사전이 아닌 산문집이란다. '시'에 입힌 '옷'의 세계....

'시옷(ㅅ)'으로 시작하는 낱말들이 또 하나의 의미로 정의된다.

 

참 독특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낱말 하나하나를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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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대되는 12월의 에세이
    from 미실이님의 서재 2012-12-06 00:30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누워서 책 한권 읽어도 좋겠지요.12월에는 어떤 책들이 기대작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모두 변화한다 - 모옌>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모옌의 첫 번째 자전에세이이자 비 망록입니다. 아직 접해보지 않은 작가라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한 분이십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니 모옌이라는 작가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반가운 에세이
 
 
 

     캔 폴릿 지음. 한기찬 옮김/문학동네 /2010년 9월

 

 

 

 

 

 

 

 

 

 

 

 

 

 

 

 <대지의 기둥 1.2.3권>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퍼레이드-요시다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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