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공지영이 아닌담담한 공지영이 반가운맨발로 글목을 돌다.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은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 새로웠다.김언수의 금고에 갇히다는 풍자적인 코미디의 느낌.신선함과 작품성.작품성이야 내가 말할 처지가 아니고~ㅋ신선함은 매년 이 책을 기다리고 구매하여 읽어보는중독성을 가지게 한다.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