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독이냐, 정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답인 독서법이 있을까? 결국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정독의 압박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책- 이 책에서 말하는 다독하는 법, 플로우 독서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 이제 막 독서를 습관화하는 훈련을 하고있는 나 같은 경우,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을 중심으로 읽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 10분 독서- 이 책에서는 읽으면서 문장을 기록해볼 것을 권하는데, 마침 나 역시도 지난 번 ‘메모 습관’과 관련된 책을 읽고난 뒤부터는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은 문장이나 느낀 점을 메모하는 버릇을 들이기 시작했다. 확실히 이게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기록을 통해 내가 읽은 책이 더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 책을 읽기 전 머리말, 차례를 읽는 것의 중요성 강조- 독서 속도의 완급을 조절한다 - 주당 6권을 목표로 어떤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을 것인지, 일주일 계획을 세우는 것. 또한 그 중 한 두권은 읽기 싫은 책도 넣는다. 읽고 싶은 책만 읽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이 나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을 하면서 읽은 것 같다. - 저자는 어린 나이에 쉽게 볼 수 없는 문제의식과 이해력, 판단력을 지니고 있다. 나는 그간 뭘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 학교 교육이 필요없다고 할 순 없지만, 학교 교육만 그대로 따라가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이 분명히 있다. 저자는 그런 부분들을 홈스쿨링을 통해 잘 배워나간 것 같다. 예를 들면 세상을 보는 눈이라고 해야할까? 다양한 분야의 다독을 통해 저자는 어린 나이에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학교 교육에 대해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학교 자체가 하나의 작은 사회로서 사회생활을 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과 같은 객관적 사실을 달달 암기하는 방식의 공부보다는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방식의 공부가 바람직하다 생각한다. 먼저 그러기 위해서는 시험방식의 변화부터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요즘 대학에서는 융합전공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전공들이 생겨나고 있다. 내가 다니는 대학에도 융합전공으로 고전읽기융합전공과 같은 전공들이 생겼다. 이런 전공들이 생겨나는 것도 정규 과정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 내가 좋아하는 어느 이웃님께서 ‘조국’의 책 중 한 구절을 인용해 독서노트를 쓰신 적이 있다. 그 말이 너무 인상 깊어서 몰래 캡처를 해두기도 했는데.. 그 구절이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는 조국이 말하는 공부를 하는 이유를 정말 잘 알고 있는 기특한 학생인 것 같다.
독서를 할 때 편식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을 실천하기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철학책을 읽어보려고 하지만, 내용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져 손이 잘 안 가게 됩니다... 처음부터 철학책을 잘 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철학책을 처음 접할 때의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비결을 얘기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사 이야기- 한 번에 세계사를 정리할 수 있는 책. 재미있게 읽었다.- 고대, 중세, 근대의 역사를 한 번에 보여준다.- 단순히 사실나열 뿐 아니라 해당 역사가 무엇의 기원이 되었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고대, 중세는 유럽을 중심으로 근대는 미국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중간중간 러시아, 동방 쪽 얘기도 나오기는 하나 서구 중심으로 서술된 부분은 약간 아쉽다. - 유익한 책
365일 메모습관을 들이자!!!✍🏼📝빠르게 읽을 수 있는 책 메모의 중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소개한 책 *메모의 중요성- 성공한 사람 가운데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 사람들이 많다.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그 때 그 때 메모해서 신상품을 만들어낸 사람도 있다.- 순간적인 생각이 떠올라도 메모하지 않을 때가 많다.- 작년에 대학생끼리 회의 할 때도 메모를 하지 않아 내 업무를 까먹을 때가 있었고, 메모를 하더라도 다시 보지 않은 적이 많았다. *메모의 활용법- 그렇다면 메모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계속해서 쌓이는 메모를 폐기하지 말고 컴퓨터에 저장하여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보고서를 작성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때, 기획안을 작성할 때, 등등. 그 때 그 때 필요한 메모들을 디지털에서 검색해서 활용할 수 있다. 생각만 하고 실천하기는 어려운 메모습관.그동안 어렴풋이 메모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습관화하는데는 동기 부여가 없었다. 이 책이 메모습관에 대한 조금의 동기 부여를 만들어 준 것 같다. 돈드는 일도 아닌데 지금 당장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