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고양이라디오님 페이퍼 읽고 왔는데, 오늘 구절과 딱 맞는 소설이 슈테판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인 거 같아요~

동정심과 지혜가 함께 필요하다. 다시 한 번 새겨야겠습니다.

친절이 아름다운 비둘기로 비유된다면,
지혜는 그 날개입니다.
지혜가 없는 동정심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If kindness is imagined as a beautiful dove,
then wisdom is its wings.
Compassion without wisdom never takes off.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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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6-16 06: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친절과 동정이 같은 의미로 표현되어 있네요. 약간 다른? 느낌이긴한데. 지혜는 문제 해결의 핵심! 이 맞는거 같아요~!!

붕붕툐툐 2021-06-16 15:17   좋아요 2 | URL
구렁이 담 넘어가듯 친절과 동정이 같이 쓰였죠? 역쉬 예리하신 새파랑님~👍👍

고양이라디오 2021-06-16 09:4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대박. 역시는 역시군요. 동정심과 지혜. 메모메모.

붕붕툐툐 2021-06-16 15:17   좋아요 2 | URL
헤헷~ 메모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