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장편모임 책이 레미제라블이었다. 내가 추천했지만, 여행 다녀오느라 1,2권 토론 땐 빠졌고, 3~4권은 작가님 만나느라 미뤘다. 그래서 그 다음 모임에 3~5권까지 읽기로~~
여차여차해서 1~4권까지는 잘 읽었는데,5권을 읽다보니 증간중간 하얀 페이지가 3장이나 되었다...(진짜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민음사에 전화를 걸어 교환을 요청했다.
그리고 한 주가 지나서야 겨우 새 책을 받을 수 있었다.
오래 기다렸다고 미니노트와 펜도 주셨다. 이제 5권 읽어야지~ 룰루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