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읽은 책들...

요즘 이것저것 욕심 많게 앞에만 손을 댔다다 그대로 쌓아둔 책이 많다.
하나하나 다 페이퍼를 쓸 생각이었으나, 많아져서 한번에 정리만 해야겠다~ㅋ

박상영님은 이 책은 북플친구님들이 많이 읽으시기도 했고, 오늘 발제가 박상영님의 젊은 작가상 수상작이라서 작가의 작품을 더 알아보고 싶었다...
한 작품은 정말 좋았고, 몇 작품은 그냥 좋았고, 몇 작품은 안 읽었다~ㅎㅎ

냉면은 역시 북플에서 알게 되어서 얼른 빌린 책이었다. 젤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을만큼 냉면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도, 그 주제로 작품을 써서 묶어 낸다는 게 신기하기도 해서였다. 그냥 휘리릭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근데 꼭 ‘앤솔로지‘라는 말을 썼어야 했을까? 싶었다.

‘자기만의 방‘은 페이퍼에서도 봤고, 제목도 좋아서 빌려 읽었는데 앞에 좀 읽고, 안녕~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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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7-06 2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답니다. 시작만 하고 못 다 읽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늑대처녀 책은 3장 부터 읽으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붕붕툐툐 2019-07-08 18:07   좋아요 0 | URL
늑대 처녀라닛~ 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서니데이 2019-07-06 22: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박상영의 <알려지지...>는 좋은가요. 작년에 나온 책인데, 표지 때문에 무척 오래전에 나온 책 같아요.
붕붕툐툐님, 7월이 되면서 부터 무척 더운 날이 되었어요
더위 잘 피하시고 주말 시원하게 보내세요.^^

붕붕툐툐 2019-07-08 18:09   좋아요 1 | URL
네~ 술술 잘 읽혀요~ 전 한 편이 유독 좋았지만 다른 책을 찾아 읽고 싶은 맘은 별로 안 들어요~~
서니데이님, 함께 더운 여름을 잘 지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