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읽고 싶은데 책이 없을 땐 북플을 본다책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 해야할까?

애월 곽지해수욕장이 생각보다 너무 바람불고 추워서 놀지도 못하고 카페로 들어왔다.
애들은 추운데도 강아지들처럼 잘도 논다.
당연히 일정 중엔 책을 가져오지 않아서 북플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는 중이다~ 이렇게 잠깐 기록도 남기고~

어제 밤에 같은 방 쓰는 샘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다행히 성격과 교육관이 비슷한 샘이기에 내가 늘 궁금해하던 문제-나는 왜 옆에 와서 치대는 애들이 없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 보람 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제주 출장 오면서 집에서 젤 얇은 책을 들고 온다고 공산당선언을 챙겨 넣었다. 근데 숙소에서도 옆샘이랑 얘기 하느라고 한 자도 읽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잠시 책을 읽을 틈이 있을 때는 책이 없네... 쩝....ㅎㅎㅎㅎ

제주도는 일로 와도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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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4-10 18: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선생님들 앞에서 <공산당 선언>을 읽으면 의심의 눈초리로 븅븅토토님을 바라볼 수 있어요. 아직도 <공산당 선언>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공공장소에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공산당 선언>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언제 올까요? ^^;;

붕붕툐툐 2019-04-10 19:02   좋아요 1 | URL
ㅋㅋㅋ그런가요? 제가 그런 눈치는 안 보는 편이라 제 맘대로~ 근데 그런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은 이 책을 읽어도 안 본 거겠죠? 읽고 비판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cyrus 2019-04-10 19:08   좋아요 1 | URL
그럼요. 그래야죠. <공산당 선언>을 아예 안 읽어본 사람들이 많을 걸요. ^^

2019-04-10 1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10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와같다면 2019-04-10 2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왜 옆에 와서 치대는 애들이 없을까 에 대한 해답을 찾으셔서 보람있는 시간 이였겠네요. 그 답이 궁금합니다.
몸은 좀 힘드시더라도 옆에 와서 치대는 애들이 많은 학기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주도 바람이 심하다고 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붕붕툐툐 2019-04-10 22:53   좋아요 1 | URL
원체 사람에게 약간의 거리감 있는 성격 탓도 있겠지만, 어제 찾은 해답은 나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나랑 비슷한 성향일텐데, 제가 치대는 성향이 아니라는 거죠~ㅎㅎ

2019-04-12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15 1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9-04-15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