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있는 퇴진보다 후퇴없는 민주주의 수호가 정답이다!˝저녁 뉴스에 언급되었던 인상깊은 코멘트다!침팬지 무리처럼 패배를 인정하는(인간의 정치세계에서는 패배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무의미한 화해행동을 장기적으로 할 사안은 아닌것 같다!질서있는 퇴진과 국가 기관에 의한 형법적 처벌보다는 헌정 질서를 유린한 행위에 대한 국민의 냉엄한 심판인 탄핵이 먼저 이루어 져야만 한다!
지구가 우리를 만들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것같다. 총균쇠의 확장판 같은 이 책이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총균쇠의 주제의식을 확장해 주는것 같은 묘한 지적 매력에 꾸역꾸역 지구와 인류의 빅히스토리의 흐름을 재미나게 타고 넘은것 같다.그리고, 책장에 숙성중인 총균쇠를 전진 배치했다!ㅎ
나에게는 인류세라는 문제의식을 열어주었다는 점은 좋았으나, 환경보호 내지 환경파괴에 관한 문제의식과 인류세라는 개념의 먼가 차별되거나 양자가 구체화될수 있는 의미정립 같은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그럴수 밖에는 없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아무래도 다큐영상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