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우리를 만들었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인것같다. 총균쇠의 확장판 같은 이 책이 쉬운것은 아니었지만 총균쇠의 주제의식을 확장해 주는것 같은 묘한 지적 매력에 꾸역꾸역 지구와 인류의 빅히스토리의 흐름을 재미나게 타고 넘은것 같다.그리고, 책장에 숙성중인 총균쇠를 전진 배치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