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도토리 미륵님 - 낮은 사다리 2 낮은사다리문고 2
김하늘 지음, 이육남 그림 / 기탄출판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미륵님의 명령으로 다람쥐가 심부름 같은걸 하는 것이다 미륵님은  인간들이 자신에게 절을 하고 대학에 입학하게 돼달라고 한 사람에 집으로 갔다 절은 작년에 했는데 아직도 입학돼지 못하였다 그래서 미륵님은 다람쥐에게 갔다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셨다 그런데 그 다람쥐는 배가 고프다고 안간다고 하였다 그러면 미륵님이 도토리를 주라고 하였다 그러자 미륵님은 천하에 미륵이 도토리나 주으로 가냐고 하면서 호통을 치셨다 그래서 다람쥐는 할수 없이 갓다왔다 그리고 도토리를 먹고 다시 다른곳을 갔다 왔다 다람쥐는 해가 지기 전에 미륵님에게 다시 소식을 전달해 주어야 하는데 해가 졌는데도 오지않고 해가지고 나서 와버렸다 다람쥐는 미륵님에게 혼이 날까봐 미륵님이 불러도 안가고 하다가 미륵님이 봐준다고 하여서 그때다시 가서 미륵님에 심부름을 하였다 ,미륵님도 더이상은 다람쥐를 호통을 안치시고 다람쥐와 미륵님은 더욱 친하게 돼어서 둘이 사이좋게 잘 지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운 겨울 서리가 하얗게 내린 아침이어서 모락모락 오르던 김이 금방 식어버렸다 강아지똥은 오들오들 추워졌다 참새한마리가 날아와 강아지똥곁으로와서 주둥이로 콕 쪼아보고 퉤퉤 침을 뱉고는 더럽다 하며 멀리날아갔다 강아지똥은 어리둥절 했다 똥이라니? 그리고 더럽다니? 무척속상했다 화가 나있는데 한가운데 뒹굴고 있던 흙덩이가 바라보고 빙긋 웃었다 뭐땜에 웃니? 흙덩이는 게속 웃었다 강아지똥은 할말이 없었다 눈물이 글썽해진다 똥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 하고는 게속웃었다 강아지똥은 울었다 그럼너는 뭐야 울퉁불퉁하고 시커멓고 마치 도둑놈같이 흙덩이는 말문이 막혔다 흙덩이가 말했다 강아지똥아 강아지똥은 못들은척 한다  내가 잘못했어 정말 도둑놈만큼 나빳어 흙덩이는 정색을 하고 용서를 빈다 그래도 입을 다물고 눈도 깜짝 안한다 그리고 흙덩이는 자기가 여기 오게된사연을 말하고 있었다 그때 아저씨가 이건 우리 밭 흙이 아냐? 어제 이리로 가다가 떨어뜨린게로군 그리고 가져갔다 그다음날 강아지똥은 게속 생각 해보니 하느님이 원망 스럽다 왜 쓸모없는것을 만들었을까 그때 옆에 있던 씨앗이 말햇다 넌 쓸모없지 않아 내가나중에 컷을때 너가 거름이 되주어야해 그리고 씨앗이크고 꽃이되기전에 강아지똥은 자기몸을 녹여가며 거름이 되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큰 도둑 거믄이 - 황해도 구전 민화
김구인 엮음, 이철수 그림 / 분도출판사 / 199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산곶의 앞바다는 파도가 높고 소용돌이가 아주 심하다 그래서 뱃사람들은 그곳을 싫어했다 장산곶의 울퉁 불퉁한 바위 절벽이 눈앞에 보이면 뱃사람들은 언제 배가 뒤집힐지 몰라 무서움에 떨었습니다 그런데 장산곶 앞바다가 이렇게 무서운 바다가 된데에는 이유가있다 옛날에는 장산곶이 아주 신기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다 하지만 오랑캐들이 배를 타고 들어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배앗아 가는일이 많았다 그런 장산곶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이 있다 바로 소년 장사 거믄이다 거믄이는 어머니와 단들이살았다 어머니는 엿을 팔아서 거믄이를 키웠다 그런데 몸은 쑥쑥 자라서 소년이 되었는데도 거믄이는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바보거믄이라고 불렀다 어머니는 거믄이가 걱정이되었다 특히 거믄이 혼자두고 옃을 팔러 나갈때에는 더걱정이 됬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집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는 방안 선반위에 높이 올려 둔 엿이 없어진걸 보았다 엿그릇과 거믄이를 번갈아 보았지만 영문을 알수가 없었다 다음날 어머니는 엿이 빨리 팔려 다른날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거믄이가 선반위에 올라가 엿을 떼어먹고있었다 어머니를 본 거믄이는 내려와서 말했다 어머니 그동안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제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이름을 빛내고 어머니도 편히 모시겠습니다 그러니 부디 화를 푸시고 어머니의 소원을 말씀해 주십시오 말을하고 걷는걸보니 어머니는 무척 기뻣다 하지만 엿을 훔쳐먹은 사람이 거믄이라는것을 안 어머니는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어머니가 말했다 나가서 도둑놈이나 되어 평생 도둑질이나 하다가 죽어버려라 거믄이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실망하여 끌한자루와 망치 한자루를 가지고 나가버렸다 장산곶앞바다인 인당수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는 동굴이 있었다 그래서 거믄이는그곳에서 살기로하고 오랑캐들이 오는것을 막고 오랑캐의 물건을 빼았으면서 살고있다가 어머니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어머니는 벌써 죽어있었다 그래서 거믄이는 슬퍼하며 동굴로 들어가서 있었다 그후로 거믄이를 본사람은 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냥팔이 소녀 생각이 자라는 Start 세계 명작 10
안데르센 원작, 강영수 그림 / 베틀북 / 200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우 추운 겨울날이었다 하루 종일 눈이 내리더니 어느 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그 날은 12월31일 한해에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거리는 어두워지고 날씨는 점점 추워졌다한소녀가 외투도 입지않고 몸을 웅크린채 길모퉁이를 지나갔다 소녀는 모자도 안 쓰고 맨발로 걷고 있었다 소녀는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나왔지만 그신발은 너무커서 소녀의 발에 맞지 않았았다  소녀는 걷기가 몹시 힘들었지만 하루종일 거리를 돌아다녀야 했다 소녀의 걸친 앞치마의 주머니에는 성냥이 한무더기 들어있었다 소녀는 손에도 성냥을 한 다발 쥐고 있었다 이아이가 바로 성냥팔이 소녀이다 성냥팔이 소녀는 하루종일 성냥을 팔러 다녔지만 아무도 성냥을 사주지 않았다 소녀에게 동전 한닢주려는 사람도 없었다 소녀는 매우 추웠지만 집으로 들어갈수 없었다 왜냐하면 성냥을 한개도 못팔아서 아빠에게 혼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녀는 첫번째 성냥으로 그림을 그렸다 그순간 소녀앞에 따뜻한 난로가 나왔다 이제몸을녹이려는데 불이꺼졌다 2번째 성냥은 거위고기 같은 고급음식이나왔다 먹으려는 순간 불이 꺼졌다 3번째 성냥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기며 불이 반짝였다 그리고 할머니가 나타나서 소녀와 함께 어디를 가자고 했다 그래서 할머니한테 소녀가 가면 크리스마스트리와 오리고기와 난로가 있냐고 하였다 할머니는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하늘로 올라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랜더스의 개 비룡소 클래식 12
위더 지음, 하이럼 반즈 외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넬로는 어릴때부모를 잃고 외할아버지와 단둘이살았다 한번도 그림을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지만 그림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차방앗간집딸알루아를 좋아하지만 알루아 아버지의 반대로 슬플을 겪습니다 파트라슈는 철물장수에게 혹사당하다가 버림을 받은 불쌍한개입니다 넬로와 할아버지 덕분에 목숨을 건진 후 우유 배달 수레를 끌고 넬로와 좋은 친구가 됩니다 넬로가 자신을 알루아네 집에 맡기고 떠나자 눈길을 달려 마침내 넬로를 찾아내고 넬로와 함께 죽음을 맞습니다 넬로의 외할아버지는 넬로의 부모가 죽자 넬로를 데려다가 키웁니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우유 배달 일을 하면 겨우겨우 살아가지만 마음은 더없이 따뜻한 분입니다 가난 때문에 넬로가 그림 그리는것을 반대하지만 나중에는 넬로의 재능을 알아보고 격려해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