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은 아직 - ‘처음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부자 재탄생’ 프로젝트
세오 마이코 지음, 권일영 옮김 / 스토리텔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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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아이디어가 좋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따스하고 가벼워 읽기 편했다. 세오 마이코는 럭키걸이라는 작품으로 알게 되었는데 평범한 우리네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전개했다는감상적 잔상이 남아 있는 작가라 작품 선택에 있어 부담이 없었다

걸작은 아직,이라는 작품도 읽고 즐거워 편안한 주말 저녁을 맞이했다. 부글부글 끓는 대한 민국 정치 현황을 잠시라도 잊게 해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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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9-25 21: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오 마이코는 최근에 서점대상 수상작가라서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저도 아직 이 책 못 읽었어요.
하지만 소개가 괜찮으니, 나중에 기회 된다면 읽어보려고요.
기억의집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다음주 금요일까지 9월인데,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기억의집 2022-09-25 21:33   좋아요 3 | URL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 되네요. 편해서 읽기 좋아요!! 서점대상 작품은 저도 아직.. 전 위탁 아동 이야기는 읽기 힘들어서 선택하기가 주저하게 되네요. ㅎㅎ 서니님도 즐거운 구월의 저녁 밤 보내세요!!!

희망으로 2022-09-25 2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만 보면 따스한 이야기 좋아하시는거 같으요.ㅎㅎ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요.
정치는 아오. 진짜 어쩌면 한결같이 실망스러운지.

기억의집 2022-09-25 22:17   좋아요 1 | URL
ㅠㅠ 이런 따스한 이야기라도 안 읽으면 미쳐버릴 것 같어요. 국힘당 사람들 말하는 거 보면.. 진짜 걔네들 제정신인가요? 그게 날리면으로 들려요?? 너무 뻔뻔한 거짓말을 해대니깐.. 그걸 또 믿는 그리고 가짜뉴스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라워요. 대한민국이 이렇게 빠가가 많었나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멘탈을 수습할 수가 없네요.. ㅠㅠ

희망으로 2022-09-26 12:26   좋아요 1 | URL
날리면으로 영어 듣기 평가하듯 테스트하면ㅋㅋㅋㅋ

기억의집 2022-09-26 12:37   좋아요 1 | URL
국힘당은 사고가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 같아요. 우기면 다 되는 줄 알고.. 아침부터 국힘 쉴드 들어줄려고 하니 마치겠네요!!!

프레이야 2022-10-05 10: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위에 풀하우스에 이어 이 작품도 처음 들어본 작가에요. 편안하게 좋아보입니다. 정 교수 겨우 한 달 정지됐던데 에효 너무해요. ㅠ

기억의집 2022-10-05 10:25   좋아요 1 | URL
이 작가 은근 이야기의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이 책도 그렇고 전작도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이명박은 형집행정지 삼개월 또 해 주었던데.. 정교수는 겨우 한달!! 대한민국이 공정이 과연 존재하는지 열 받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