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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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읽은 소설이었다.

원체 일본식 이름은 잘 기억못하는 편이라 일본소설을 좋아하진 않는다. 게다가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의학 소설이라니...


어릴때 부터 추리소설을 좋아 하는 편이라 미스테리 관련된 상을 수상했다는 이유로 읽어가기 시작했다.
일식 이름을 기억하는건 여전히 버거웠지만, 그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 단순한 의료사고로 생각되던 것이 살인사건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는 묘한 쾌감까지 느껴졌다.
이책 이후에 두권이 더 출간되었다고 하던데, 기회가 된다면 - 번역본이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 한번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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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 늘 바쁜 아빠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윌리엄 란드 리빙스턴 원작, 코하세 코헤이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 이홍렬 옮김 / 깊은책속옹달샘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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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세번 놀라게 했다.

이홍렬이 번역했다는 얘기를 듣고 수필이나 교육지침서류의 책일줄 알았는데, 그림책이라는 점에 놀랐고, 책을 읽으면서는 책속의 아빠가 하는 행동거지가 나의 것과 너무나 닮아있어 놀랐으며, 책을 읽은후에는 얇은 그림책으로도 찡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말썽꾸러기 두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나는 아이에게 얼마나 지적을 했는지, 아니면 칭찬을 했는지를 되돌아 봤다.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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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달인이 된 최 대리
김희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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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소설의 형식으로 전달하는 특이한 형태의 책입니다. 소설 형식이라 책장넘기기가 훨씬 수월했으며, 간간이 갈등의 요소도 부가되어 흥미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소설형식을 빌은 지식전달 자료라 자칫 실속이 없어질수도 있을듯 한데, 내용또한 그렇게 가볍지 않아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난뒤 제 인생에서 프레젠테이션 능력의 필요성을 가장 절실히 느꼈던때가 생각 났습니다.
저는 그걸 처음 있었던 입사면접때라고 기억합니다. 어쩌면 면접과 프레젠테이션은 다르다 라고 하실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자기자신을 다른누군가에게 적절하게 피력하는 자리가 가장 실질적인 의미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첫면접이라 준비도 제대로 못해서 많이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면접전 이책을 봤다면 훨씬 더 잘할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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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십 - 내 인생에 부족한 2%
톰 래스 지음, 정준희 옮김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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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간다.'라는 속담은 친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속담이라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주변인물, 특히 친구라는 존재는 한사람의 진로에 있어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또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와 그 관계에 대한 책이다.

이책은 '바이탈 프렌드'라는 다소 생소한 용어를 사용한다.
내 삶을 향상시켜주거나, 내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의미다. 바이탈 역할은 다시 8가지로 다시 구분되며, 각 유형에 따라 다른 역할이 부여된다.
물론, 내 주위에 8가지 성향의 친구가 있을수도 있고, 어떤 특정 성향에 집중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중요해 보이진 않는다.

내가 내 속을 드러내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가 근처에 있다는점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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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레몬차
루화난 지음, 허유영 옮김 / 달과소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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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짧막짧막한 글들로 그리 지겹지 않게 읽으면서 어느정도 감동도 느낄수 있는..각각 특별한 주제의 단편들을 묶어놓은 옴니버스 형태의 책이다.
가끔 어떤사람들을 보면 책을 읽으면서 이게 어떤의미일까를 꼭 찾아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책 속의 글들은 절대로 어떤 의미전달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느끼면 된다.

작가가 같은 중국계 여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읽었던 탄줘잉의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할 49가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몇몇 얘기들은 이미 들어본 적이 있는것 이었지만, 대부분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으며, 각각의 글들은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왔다.
특히 '현재'편에 씌여진 글 둘은 얼마전 읽었던 '카르페 디엠'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 인생의 진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것을 느꼈다.
 
전체적인 느낌은 제목 그대로 인생에 필요한 레몬차같이 활력소를 주는 책이었다.

책표지에서 인생철학 첫번째 이야기 라고 씌여있는걸 봤는데, 이책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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