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건 플라이와 꿈 - 요정 연대기
J. H. 스위트 지음, 박미경 옮김 / 아트나우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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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몇몇 사람들의 몸속에 요정의 정령이 숨어있다는 전제하에 전개되는 얘기인 요정연대기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소녀이지만, 고추잠자리의 요정이기도한 제니퍼는 최근 계속된 악몽으로 기분이 좋질 않다.
주위의 다른 요정들도 같은 상황이었고, 요정들은 악몽을 잡아내는 꿈 거미그물이 파괴된게 원인이란걸 알게 된다.
해결책으로 휴가중인 드림 스파이더에게 꿈그물을 다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러 가는 소녀 요정들의 모험이야기가 이 책의 줄거리이다.

이 책은 요정들의 모험담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주고 있다.

책의 주인공인 제니퍼는 환경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몸소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들을 계몽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 되고 있다.

작은 책이지만,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흥미거리가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p.s 고추잠자리를 드래건플라이라고 부른다는건 이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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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후 3일 - 바쁠수록 계획하라!
김일희 지음 / 다우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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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부터 보통 연초에 많이 듣는 '작심삼일'을 살짝 비꼰것 이라는걸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은 계획과 실행을 도와주는 책이다.
책에 의하면, 작심삼일의 본명은 '무계획'이며, 작심하고 삼일을 넘기려면 삼일동안 작심한 내용을 구체화시켜 계획을 세우라는게 책의 요지이다.
2%를 우선적으로 계획에 투자하면 98%의 실행과정이 즐거워진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2% 계획이론을 하루일정에 대입한다면, 단지 16분의 하루 계획으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14시간이 알차진다.
이정도효과를 거둔다는 보장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만하지 않은가?

앞부분에서 나오는 작심삼일 예방백신에 나열되는 계획 무용론자들의 유형은 흥미롭다.
아는척 무시형,무조건 열심형, 단순생활 추구형, 황금만능주의형 등 작심삼일의 핑계거리로 그동안 자주 거론되던 이론들이 전개되고, 저자는 합리적인 논리로 계획과 실행의 필요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이 다른 책과 가장 차별된 부분이라면 이렇게 실천하지 못하는 계획에 대한 핑계의 싹을 잘라놓는다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책은 프로세스에 따라 기본개념잡기, 계획세우기, 시간관리하기, 기록하기 의 네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계획세우기부분에서는 현상황의 파악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출발 상태가 정확히 판단되어야 목표에 이를수가 있다는 얘기다.
이메일 검토도 하루에 한두번만 확인하길 권유하고 있다. 대다수의 메일은 인터넷 서핑으로 유인하는 '삐끼'이므로, 일과 시간을 뺐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얘기이다.
몇번의 경험이 있어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피터 드러커의 말에 의하면 하루중 정말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내외라고 한다.
여러가지 중요하고 큰일을 실행해야 하는데, 시간관리를 잘못하여 조각조각 내놓는 바람에 뭉치시간을 쓸 수 없게 되버리면 곤란해 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책에서 권하는대로 선명한 목표와 적절한 계획 그리고 정확한 실행의 3원소를 유효적절하게 배합하여 철저히 지킨다면, 만족한 작심후 1년을 보낼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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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와 희망의 깃털 - 요정 연대기
J. H. 스위트 지음, 박미경 옮김 / 아트나우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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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모가 내게 '넌 요정이란다'라는 말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이 책의 주인공 베스는 이 말을 듣고 처음엔 이모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을 알고나선 비호감이던 이모가 급호감으로 변하게 된다.
처음 나간 요정서클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의 깃털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임무를 맡게되고, 새로만난 요정친구들과 더불어 첫번째 임무를 무사히 완수해내는게 이 책의 줄거리다.

판타지계열의 글들은 언제 읽어도 흥미롭다. 이 책은 사람들이 가끔 요정으로 변신한다는 기본 개념으로 출발한다. 부모님도 모르게 요정으로 변해서 동물들과 대화하고, 자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면 정말 멋진 일일것 같다.

책은 소녀들 취향에 맞춰져 있다. 우리집에도 딸이 둘 있지만, 무척 좋아할만한 내용인듯 하다.
소녀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감과 상상력을 극대화 할 것 같다. 그리곤, '나도 요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60권 시리즈의 첫번째 책은 베스의 모험 데뷔의 얘기인데, 앞으로 벌어질 모험담도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그려질지 다음권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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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과장 영어로 날다 - 창피만발 실수작렬 영어회화 체득기
이창수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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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로벌 시대라 외국의 회사들과 협의를 한다거나 출장을 가게되는 일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난듯 하다. 심지어 신혼여행도 거의다 외국으로 가는게 추세인듯 하고..
그렇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상 능숙한 영어를 익히기가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
먼저 그들과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수월하게 익혀지지가 않는듯 하다.

이 책은 영어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냥 술술 따라가며, 그네들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다.

책의 주인공 오리과장은 책으로는 많은 영어공부를 했지만, 실제로 영어 대화는 거의 해본적이 없는 인물이다.
이 오리과장이 미국으로 처음 출장가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꾸며져 있으며, 중간 중간엔 실제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문서의 양식이나 사진등을 첨부하고 있어 실제로 가본듯하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에 익숙해짐을 느낄수 있다.

오리과장은 미숙한 영어 탓에 여기저기서 실수투성이다. 오리과장의 실수를 통해 정확한 표현을 익힌다는 점이 다른 책과 이 책의 차별성이라고 보여진다.
오리과장이 실수를 하는 장면에선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독자들은 제대로된 표현을 익힐 수 있으니까 일석이조라고 생각된다.


오리과장을 따라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영어실력이 부쩍 향상되어 있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책의 뒤에 붙어있는 스크립트 북과 녹음된 CD는 제대로 배워보려는 독자들을 위한 출판사의 배려라고 느껴진다.

이 책은 시리즈로 나오게 될것 같은데, 다음권에서 진행될 오리과장의 로맨스도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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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부자 - 대한민국 2030을 위한 경제이력서
김혜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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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대한민국 2030을 위한 경제 이력서라고 씌여있으며, 책의 뒤에는 돈과 부에 대한 마인드 정립부터 실전 재테크 기술까지라고 쓰여있다.
책에 대한 첫인상으로 한국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부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책으로 이해했다.
 
저자의 기존 저서가 직업과 관련된 토지에 대한 얘기 였다면, 이번책에서는 범위를 더 확대한거라 보여진다.
책은 네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의 세장은 타인의 사례와 더불어 부자되는 마인드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재테크에 관한 여러가지 방법들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마인드 부분에서는 부자와 보통사람의 차이는 부자에의 욕망을 실천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저자의 의견에 공감하며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가장 큰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 기술하며 주변 지인들의 성공사례들을 몇가지 실어 두었다.
특히나 대학등록금을 위해 일을 시작했던 성희씨의 사례는 본인은 물론 주변환경까지 모두 바꿔버린 대단히 성공적인 사례로 무척 인상깊게 읽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기존에 몸 사리고 있던 많은 젊은이들이 의욕을 얻게되는 계기가 될 듯하다.
 
그렇지만, 책을 다 읽고 덮으면서는 개운하다는 느낌보다는 뭔가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도 무언가 부족했다고 느껴진 이유는 이 책이 두권이나 세권정도로 구분해도 될 만큼의 주제를 하나의 책에 담고자하는 욕심을 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권의 책으로 담을 수 있게 정해진 분량의 페이지에 여러 주제를 포괄하여 넣으려다 보니, 내용이 약간 부실해 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또 한가지는 저자의 전작탓에 땅에 대한 좀더 전문적인 내용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과 다른 자기계발서와의 차별화 부분때문이었다.
부자의 마인드 부분에 저자는 세개의 장을 할애했지만, 그 곳에 거론된 내용들은 여타의 여러가지 자기계발서 들에서 이미 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에서만 저자만의  차별화된 뭔가를 기대했지만, 그런 내용은 거의 찾기가 어려웠다.
 
경제관념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20대 30대들에게는 기초지식을 쌓게해 줄 괜찮은 책이 될 수 있지만, 저자의 전문지식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약간 부족한 책으로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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