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의 힘 - 스스로 해내는 공부의 폭발력
송인섭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고, 나는 학창시절에 왜 혼공을 하지 못하였을까를 생각하였다. ?? 그리고 마구 마구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ㅋㅋㅋㅋㅋ

다만 학창시절과 지금의 다른 점은 그땐 공부할 시간이 넘쳐 났었지만. 지금은 공부에 투자할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차이점...(이것도 핑계인건가 싶고 막. ㅋ)

혼공의 비법이 담긴, 제대로 공부 하고 싶어지는 책!

혼공의 힘. 자녀분들과 읽어 보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

코로나19로 집에서 공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걱정이 많은 요즈음.

이 책을 같이 읽어 보시면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혼자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아이가 알 게 된다면. 스스로 하는 공부에서 터득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면, 아이의 공부길은 쉬워질 듯.

세계적 자기주도학습의 권위자인 송인섭 교수의 <혼공의 힘>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공부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는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 고민 되시는 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연필의 비밀 쥬브와 이상한 연필 2
이승은 지음, 차유민 그림 / 동화작업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펼치면 연한 색감의 각기 다른 색깔들로 빛줄기마냥 그어놓은 내지가 눈에 들어 온답니다.

수채화 느낌처럼 은은하게 엄청 예뻤었는데...
등장인물을 자세히 보다가 홍이라는 남자 아이가 들고 있는 공룡, 쥬브라고 적혀진 인형의 몸색깔과 같더라구요. ^^

그리고 "초롱이" 라는 토끼인형은 아들의 애착인형과 싱크로율 100%라서 신기하였답니다. 😊 저희 집의 초롱이 이름은 "토순이"인데, 토순이는 매일 아들과 함께 잠자리에 든답니다. ^^

시리즈 책중의 한 권인 "이상한 연필의 비밀"

시리즈이지만, 한 권씩 빼서 읽어도 무방해요.
하지만 전작, <대추마을에서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를 마구 마구 읽어 보고 싶긴 하다는. 😊

제목을 참 잘 지으신것 같기도 하구..👉👈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게 하는 마법가루를 뿌리신 듯 해요.

홍이와 지니는 장터에서
얄리얄리얄리 얄라셩 얄리얄리 얄랑셩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할머니에게 마법연필을 샀어요.

할머니는 이 연필이 마법연필이라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과연 될까~ 라며, 홍이와 지니는 의심반 기대반으로 마법연필로 그린 그 공간속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죠~!!!

"아니, 이게 또 진짜 되네~!! " 이랬을 것 같은. ㅎ
그리고 궁금증에 못 이겨 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마법연필을 통해 뿅~! 이동하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엄청 나게 오래된 대추나무래요.

번개 맞은 나무 밑둥을 잘라 만든 것이 바로 그 마법의 연필~!!

연필을 판건 많은데, 이곳으로 온 사람은 홍이와 지니가 처음이라며, 칭찬해 준답니다. ㅎ

그리고 지니는 유관순언니가 있는 과거로 돌아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유관순언니를 만나러 갑니다.

"마법의 연필이 진짜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저는 생각하였는데...

우야는 마법의 연필이 나에게 있다면. 나는 ~로 갈꺼야. 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역시 어른의 순수함은 없는 건가 봅니다. 🤣
아들은 신비아파트로 가겠대요. 🤣🤣🤣

마법의 연필이 있어주면 정말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좌뇌우뇌 놀이학습 기적 워크북 5세+ 세트 - 전6권 (스티커 430매) 기적 워크북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공부식으로 접근하지 않고, 다양한 놀이 위주로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답니다. 이제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그랬는데 더 하고 싶다고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하되, 애쓰지 말 것
김은희 지음 / 젤리판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무엇보다 나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매순간 느낀다. 그래서 "부모가 되어야 드디어 성인이 된다" 고 어디서 들은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40이라는 나이를 앞두고 있지만, 나는 아직 어리고 더 성장해야 하고, 부모로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너무 완벽한 엄마가 되려 노력하지는 않는것 같다. 🤣 지금보다 조금더 엄마로서 성숙해야 되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말이다.

대한민국 최초 워킹맘 컨설턴트, 워킹맘디렉터 김은희작가님.

그녀의 육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관점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간 책이었다. 15년차 호텔리어로 일하며, 워킹맘으로서 그리고 일을 그만두고 전업맘으로서 오가며, 아이와의 관계에서 많은 고민들을 했던 그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랑하되, 애쓰지 말 것.​

아이에게 너무 마음주지 말 것. 내 아이를 손님처럼 대하라고 그랬던가. 훗. 매순간 마다 마다 이 책속의 구절들이 생각 날 것 같았다. 너무 마음 주지 말 것.

엄마인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 라는 문구는 육아서에 수없이 나오는 문장이었다. 나를 버리고 아이를 중심에 두지 말라는 의미.

워킹맘은 전업맘을 부러워하고 전업맘은 워킹맘을 부러워한다고 했던가? 남의 떡이 커보이는 가 보다.

그 어느쪽도 쉬운것이 아님을. 전업맘인 나는 워킹맘을 부러워하지는 않지만, 전업맘보다는 훨씬 힘든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존경하는 마음이랄까. 어느쪽이든 우린 모두 아이를 위해 그리고 나자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니 파이팅~!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런 책.

엄마로서 오늘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의 글들을 읽으면 아마 힘이 날 것이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틈틈히 육아서를 읽는 이유인지도.

아이를 키우며, 나도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들.

그러니 모두들 지금 이순간을 희생하는 시간이라. 지치는 시간이라 생각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희망이 가득한 시간이라고,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보아요.

워킹맘들이 읽으셔도 좋고, 전업맘님들도 읽어 보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서울 나라의 이방인
오성부 지음 / 제이비크리에이티브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서울에 대한 느낌이 완전 공감가는 책이예요.
20대때 서울에서 한달살기 했었는데, 그시절 생각도 나더라구요..
밤에 잠들기 전 한두장씩 읽다 보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서울에서 고군분투 살고 있는 청년들이 읽으면 너무도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