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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할 것인가 - 쫓기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타이밍의 과학적 비밀
다니엘 핑크 지음, 이경남 옮김 / 시공사 / 2025년 10월
평점 :
🌟 이 책은 시공사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언제 할 것인가>
⏰ [타이밍의 과학] 언제 할 것인가?
인생을 바꾸는 시간 설계자: 다니엘 핑크
"타이밍은 직관이 아니라 과학이다!" 🕒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만
밀리언셀러 작가 다니엘 핑크는 '언제(When)' 할지가
결과의 성패를 가른다고 말해요.
그는 700편이 넘는 학술 저널과 다양한 연구 결과를 분석해
우리 삶 속에 숨겨진 시간의 패턴을 밝혀냈어요!
왜 중요한 시험은 오전에 봐야 할까요?
왜 오후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면 안 될까요?
이 책은 경제학, 인지과학, 사회심리학 등
다방면의 최신 학문을 통해 더 영리하게 일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타이밍의 기술을 전수해줘요.
❓ 인생의 골든타임을 잡는 법
시간의 패턴을 활용하는 3가지 질문
저자는 우리의 인식 능력이 하루 중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며
그 기복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강조해요.
✔️ 하루 중 최고점과 최저점의 성과 차이가
'음주운전' 수준과 맞먹는다는 연구 결과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는 무엇일까요?
옥스퍼드대 신경과학자 러셀 포스터에 따르면
하루 중 최상의 컨디션과 최악의 컨디션 사이의 성과 변화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할 때의 변화와 비슷하다고 해요.
저는 이 대목에서 소름이 돋았어요,,,,,
우리는 술을 마시고 중요한 결정을 하진 않지만
성과가 20%나 떨어지는 최저점 시간대에
무심코 중대한 회의를 하거나 수술 일정을 잡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내 능력을 탓하기 전에 업무의 성격에 맞는
최적의 시간대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전략이라는 점을 배웠어요.
✔️ 점심시간에 갖춰야 할 두 가지 요소인
'자율성'과 '분리'가 업무 효율에 어떤 마법을 부릴까요?
배를 채우는 것만이 점심의 전부가 아니에요.
저자는 자율성(내가 결정하는 시간)과
분리(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시간)가 충족될 때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향상되고 팀워크가 높아진다고 말해요.
저는 특히 '자리를 뜨지 못한 채 대충 해치우는 점심'이
우리를 얼마나 빨리 지치게 만드는지 공감했어요.
사무실 밖으로 나가 낯선 공기를 마시는 찰나의 '분리'가
뇌를 다시 뛰게 만드는 회복 장치가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쉴 때는 확실히 '로그아웃'하는 용기가 필요하겠네요!
✔️ 마라톤 참가자 중 '아홉수(29, 39, 49세)'의 비율이
유독 높은 현상을 통해 본 인간의 시간 심리는 무엇일까요?
29세가 28세나 30세보다 마라톤에 처음 도전할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통계는 정말 신기해요.
10년 구간의 마지막 해에 다다르면 사람들은
'인생 마일리지 표시판'을 의식하며 무언가를 해내야겠다는
분발 효과를 낸다고 해요.
저는 이게 인간이 본능적으로 '시간의 경계'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존재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짧으니까" 마지막 해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그 간절함이 삶의 터닝포인트를 만드는거죠!
우리도 매년 '끝'을 의식하며
자신만의 도전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낮잠은 뇌의 '잠보니(아이스링크 정비기)'와 같아서
하루 동안 생긴 정신적 흠집을 말끔히 없애준다고 해요.
다니엘 핑크가 제안하는 영리한 휴식과 전략적 타이밍을 통해
이제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삶이 아닌
'가장 적절한 때'를 누리는 삶을 시작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