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투자 불변의 법칙 - 500억 자산가가 남긴 마지막 유산
타짱 지음, 박선영 옮김 / 큰숲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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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오팬하우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부자 아빠 투자 불변의 법칙>


💰 "나는 유언장 대신 투자법을 남겼다!”

★★ 500만 원을 500억 원으로 만든
‘부자 아빠’의 마지막 유언 ★★

경제적 자유, 화목한 가정, 안정적 직업...
모든 것을 이뤘던 한 마취과 의사이자 개인 투자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삶의 끝에서 던진 가장 간절한 질문.
"내가 곁에 없어도 딸들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무엇을 남겨야 할까?"
그 대답이 바로 이 책
<부자 아빠 투자 불변의 법칙>입니다.
단돈 500만 원(원화 기준)을
30년간 500억 원으로 불린 투자 철학과 지혜가
이 한 권에 집약되어 있어요!

📔 바쁜 직장인도 가능한 '최소 투입, 최대 수익'의 비결

저자는 의사라는 누구보다 바쁜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30년간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어요.
그 비결은 바로 최소한의 시간을 투여해 최대의 수익을 올리는
'단 세 가지 불변의 투자법'에 집중했기 때문이에요.

✔️ 핵심 철학

주식을 산다는 것은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는 일이에요.
주가는 매일 변하지만 회사의 '가치'는 그렇지 않죠.
따라서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올바르게 반영하지 않을 때
(즉, 저평가되었을 때) 기회가 생겨요.

"주식은 '쌀 때 사서 장기간 보유하다가
주가가 올랐을 때 파는 것'이 투자의 왕도이다."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가치주 투자의 본질을
실제 투자 종목과 기업 분석 사례를 통해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 성공하는 투자의 3가지 핵심 전략을 해부

저자는 누구나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30년 노하우를 세 가지 투자법으로 정리했어요.

1. 자산가치주 (PBR 중심 투자)

자산가치주는 본업에서 수익을 충분히 올리지 못해도
가진 자산이 많은 회사예요.
따라서 '돈을 못 버는 회사'가 많아 수익 창출 능력 지표인
PER(주가수익비율)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핵심
오직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을 찾으세요!
아무리 실적이 좋지 않아도 자산이 많다면
언젠가 그 가치가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투자하는 것이죠.

2. 수익가치주 (경쟁 우위 중심 투자)

수익가치주 투자의 시나리오는
'해당 업계에서 추종을 불허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전국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회사'를 찾는 것이에요.

📍파는 시점
① 시나리오가 무너졌을 때
② 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을 때
③ 예상과 달리 실적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입니다.
특히 실적 정보는 모두가 접근 가능해지기 전에
미리 하락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3. 집중투자 VS 분산투자 (기대 상승률 비교)

흔히 분산투자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저자는 '진짜 이거다 싶은 종목을 찾아냈을 때는
집중투자 해야 한다'고 조언해요.
실제로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도 집중투자였죠.

📍결정법
현금으로 추가 매수가 불가능할 때
기존 종목들과 신규 종목의
'1년 뒤 주가 상승률 기대치'를 비교해서
가장 낮은 기대치의 종목을 팔고
가장 높은 기대치의 종목을 사는 식으로 자산을 재배치해야 해요.

📔 딸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 영원히 남는 지혜

이 책이 이토록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딸들을 향한 한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저자는 자신이 떠나간 후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투자를 공부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투자 리포트 작성법, 기업 분석을 위한 각종 팁까지
자세하게 수록했어요.

"자,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아빠가 떠나도 너희의 인생은 계속될 거야.
사람은 살아가는 이상 어쨌든 돈이 필요해.
주식투자는 분명히 너희에게 힘이 되어 줄 거야."

마지막 장에 담긴 이 절절한 메시지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든든한 조언이
자녀에게 '돈의 지혜'를 물려주고 싶은 부모에게는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거예요.

아빠는 이 책 안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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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반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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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오팬하우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박사님께 달려 있어요."

★★ 새벽까지 결말을 보게 만드는 압도적 서사! ★★

방대한 스케일과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진짜 미친 책"
"반드시 이름을 기억해야 할 작가"라는
극찬을 끌어낸 시간 여행 SF 스릴러의 마스터피스!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이 재출간되었어요!
기억, 정체성, 과학, 그리고 윤리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전 세계 SF 문학상을 휩쓴
이 소설의 미친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 끝없이 루프하는 운명, 해리 오거스트의 무기력

주인공 해리 오거스트는 끝없는 삶의 루프에 갇혀 있어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든 그는 항상
1919년 1월 1일 기차역 여자 화장실에서
태어나던 순간으로 돌아옵니다.
열다섯 번째 삶을 사는 해리는
수많은 생을 반복하며 신앙을 탐구하고
학문을 연구하고 심지어 자신과 똑같이 삶을 반복하는
'칼라차크라'들과 교류하죠.
하지만 지독하게 외로웠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삶은 무기력했고 그 모든 지식과 경험은
결국 허무로 귀결되는 것 같았죠.
"나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세계를 바꾸거나 아예 아무것도 아닌 존재거나 둘 중 하나다."
그의 삶은 끝없는 방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열한 번째 죽음의 날
천 년 후 미래 세대의 어린 소녀가 찾아와
충격적인 메시지를 전해요.

"세계가 끝나고 있고 우리는 종말을 막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박사님께 달려 있어요."

이 전언으로부터 해리의 루프는 급격한 전환을 맞이합니다.

📔 미래를 지켜야 할 자격, 누가 결정할 수 있나요?

해리는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미래를 조종하려는 위험한 세력과 맞서게 돼요.
그가 직면한 갈등은
지식과 권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요.

✔️ 관장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 사람

"빌어먹을, 그래요! 씨발 내가 민주주의의 수호자니까요!
씨발 나는 자유의 신봉자고
씨발 선한 심장을 가진 선한 사람이고
씨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니까 그렇습니다!"

이들은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라며
인류 문명의 진화 과정을 관장하고 안내해야 한다고 외쳐요.

✔️ 회의적인 해리

해리는 묻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미래를 관장할
자격이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과연 자신의 지식이 타인의 삶이나 미래에
신 노릇을 할 권위를 부여할까요?
해리는 끊임없이 고뇌합니다.

📔 모든 것을 바꾸는 '작은 친절'의 의미

루프 속에 갇힌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쪼개고
배열하고 예측할 수 있지만
정작 아이에게 시간을 설명하는 데는 무력해요.
해리가 만난 한 인물은 삶의 의미에 대해
가장 강력한 조언을 건넵니다.

"이 '점잖다'는 것, 그게 유일하게 의미가 있는 거예요."

핵전쟁을 끝내고 기근을 없애고 노화를 치료하는
과학적 위업을 달성한다 해도
길 건너는 할머니를 돕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모든 사람이 먼저 점잖아져야 하고
그다음에 천재가 되어야 하거든요."

해리는 깨닫습니다.
전쟁의 결과를 좌우하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나는 그저 난로에 때는 장작에 불과할 수 있지만
우리의 작은 행위들 즉 사랑과 슬픔 속에 깃든 진실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요.

📔 아버지의 노년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법을 모르는 과학자

해리 오거스트는 열다섯 번의 삶을 살았지만
여전히 아버지의 노년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법을 몰라요.
아무리 수많은 생을 반복하며 지식을 쌓아도
개인의 삶과 인간적인 관계를 바꾸는 것은
여전히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죠.

"우리는 큰 것뿐 아니라
작은 것도 고려할 책임이 있단 말이야."

SF 스릴러의 긴장감 속에서
이 소설은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당신은 지금 이 삶에서 무엇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나요?
세계의 종말을 막는 거대한 임무와
사랑하는 이의 행복을 지키는 작은 노력 중
당신의 삶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사실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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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바다로 간 달팽이 25
이시카와 히로치카 지음, 송소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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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북멘토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


🪄 “인간 세상이 좀 더 살 만한 곳이 되면 좋겠어요!”

오바나 제일 중학교 보건 교사 민 선생의 비밀은?
바로 '마녀'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주술로 세상을 바꾸려는
마녀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경쟁을 그린 소설
<보건실에는 마녀가 필요해>를 소개합니다!
지금 마녀들이 만든 주술이 당신의 주변에도 퍼져 있을지 몰라요!

📔 보건실 문을 여는 순간, 주술의 세계가 펼쳐져요!

오바나 제일 중학교 보건 교사 민 선생.
그녀는 사실 정체를 숨기고
인간 세상에 섞여 살아가는 마녀예요!
마녀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스며들어 활동하며
자신들이 만든 주술을 인간들에게 퍼뜨리려 경쟁하고 있답니다.
마녀들에게 주술을 퍼뜨리는 것은
'더 많은 주술을 더 많은 인간에게 퍼뜨려
인간 세상이 좀 더 살 만한 곳이 되면'
마녀로서의 평판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심지어 매년 '일곱 마녀 결정전'이 열리며
최고의 마녀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요.
과연 보건실의 민 선생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 배 아픈 학생의 비밀: '싫은 모습이 사라지는 주술'이에요!

어느 날 밤 학생 마리에가 배가 아파 보건실을 찾아왔어요.
민 선생이 배가 아픈 이유를 묻자
마리에는 짐작 가는 일이 있다며 조심스레 고백해요.

"최근에 먹기 시작한 것이 있어요. 종이요."

마리에가 밤마다 먹은 종이는 바로
'자기 전에 메모지에 나의 싫은 모습을 써서 삼키면
싫은 모습이 사라진다'는 주술을 행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스스로를 싫어하는 마음을 없애려다
진짜 배가 아프게 된 것이죠.
마녀가 아닌 인간들조차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독창적인 주술을 만들어내곤 한답니다.
민 선생은 이렇게 주술이 필요한 학생들을
보건실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보건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했어요.

📔 펜을 든 마녀, 작가와 보건 교사의 치열한 대결!

민 선생의 경쟁 상대 중에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마녀도 있어요.
그녀는 마녀가 작가일 거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거라며
책을 통해 주술을 유통하는 영리한 방법을 택했죠.
하지만 민 선생은 그 작가 마녀가 만든
'주술의 내용'에 불만을 품고 '일곱 마녀 결정전'에서
결판을 내기로 해요!

"작가로서 주술을 유통하는 것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만, 그것도 내용에 따라 달라지지."

구름 사이로 달이 얼굴을 비추는 밤
달빛 아래 보건 교사 민 선생과 작가 마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 장난으로 치부되는 굴욕에 주술이 필요한 순간

주술이 필요한 순간은 비단 마리에처럼
아픈 학생들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에요.
민 선생은 학생 히나코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요.
지나가던 남학생들이 빗자루를 들고
장난으로 히나코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던 것이죠.

"행동을 했던 입장에서는 그저 장난일 뿐일지도 모른다.
당하는 쪽에게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짓밟히는 경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민 선생은 히나코가 겪었던 굴욕을 생각하며 분노해요.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책을 통해 주술을 유통하는'
작가 마녀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그녀 역시 자신의 출판사에서 겪었던
비슷한 성희롱 사건에 대해 편집장에게 엄청나게 쏟아부었고
출판사에서 더 이상 책을 내지 않겠다는
으름장을 놓아 문제를 해결했어요.

📔 지식과 상상력, 그리고 따뜻한 관심이 만드는 최고의 주술!

마녀가 아닌 인간이 독창적인 주술을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것은 지식과 상상력이에요.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죠!
보건 교사인 민 선생은 주술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관심과 조언으로 최고의 주술을 걸어주고 있어요.
이 책은 현실에 만연한 차별과 폭력
그리고 그 안에서 상처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녀라는 판타지적 설정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요.

과연 보건실의 민 선생은
'일곱 마녀 결정전'에서 승리하고
인간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 만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지금 바로 보건실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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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제인의 모험
호프 자런 지음, 허진 옮김 / 김영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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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김영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메리 제인의 모험>


🔥 "세상이 우리에게 다른 미래를 들이밀기 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먼저 붙잡아야 해요!”

​★★ <랩걸> 호프 자런의 첫 소설!
여성 성장의 가장 용감한 나침반이에요! ★★

​예술적 글쓰기로 전 세계 독자들의 영혼을 울렸던
과학자 호프 자런!
그녀가 소설가로서 처음으로 선보인
<메리 제인의 모험>은 출간 즉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전폭적인 찬사를 받고 있어요.
이 소설은 고작 열네 살 소녀가
640킬로미터에 달하는 미시시피강을 홀로 모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는 눈부신 여정을 담고 있답니다.

​📔 14세 소녀, 세상의 거대한 흐름 속으로 뛰어들다!

​이야기의 주인공 메리 제인은
평생 엄마와 떨어져 본 적 없는 보호받는 소녀예요.
하지만 편지 한 통에 그녀의 세상은 완전히 뒤바뀌죠.
남쪽으로 약 640킬로미터나 내려가야 하는
에드워즈 요새로 홀로 떠나게 된 거예요.
​메리 제인은 두려움 속에서도 강을 따라 내려가며
발밑에서 세상이 변하는 것을 깨달아요.
북부에서 알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나무, 다른 새
전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요.
그녀는 "난 이제 여기서부터 미지의 영토에 들어가는 거야."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요.
이 여행은 세상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흐르는지
그리고 그 거대한 흐름 속에 내가 어떻게 서 있는지를
깨닫는 가장 확실한 성장 과정이었던 거예요!

​📔 가장 강력한 보호자는 '나의 직감'이라고 선언해요.

​미시시피강을 오가는 배 위에서
메리 제인은 수많은 사건을 겪고
때로는 부끄럽고 때로는 자랑스러운 선택을 해요.
그녀의 인생을 바꾼 깨달음은 바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이었어요.

✔️ ​친절의 힘

"친절하게 군다고 돈 드는 거 아니란다, 치키.
우리가 아는 한 저 애 앞에는 힘든 길이 펼쳐져 있고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그 아이에게는 마지막일지도 몰라.”
- 선장님의 이 말은 메리 제인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죠.

✔️ ​직감에 대한 믿음

"네가 느끼는 불안을 절대로 무시하지 마.
너를 가장 잘 지켜줄 보호자는 너의 직감이야.
그러니까 네 직감이 하는 말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다시는 무시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주렴.”
​메리 제인은 누군가의 관심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직감과 감정만이
자신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워요.
마음으로 느낀다는 건 심장이 갈비뼈 안에서
미친 듯이 뛰는 것처럼
내 존재 전체가 반응하는 일이었던 거예요!

​📔 복잡한 인생을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법

​메리 제인은 어릴 때처럼 인생이 덜 복잡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하지만
친구 마거릿과의 대화를 통해
복잡한 인생을 헤쳐나갈 답을 찾아요.

​"아니야, 메리 제인. 우리는 사랑할 거야.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을 거야.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 사랑을 해.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일이야.”

​이별, 후회, 부끄러움 등 모든 감정을 겪으면서도
그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인정해요.
결국 모험을 통해 그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좋기도 끔찍하기도 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게 되죠.

​📔 내 미래는 내가 붙잡아 이끌어야 해요!

​호프 자런은 이 소설을 통해
우리가 세상의 틀에 갇히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줘요.

​“우리는 힘들게 배웠잖아요.
세상이 우리에게 다른 미래를 들이밀기 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먼저 붙잡아야 해요.”

​과학자이자 여성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호프 자런이 던지는
이 메시지는
예정된 길 대신 미지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기가 되어줄 거예요.

​지금 바로 미시시피강을 따라 당신의 미래를 선택하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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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한 만남
이유신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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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를 통해 꿈공장플러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한 만남>


💌 "사람이 어렵다고 느낀 순간부터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천 권의 문학 작품 속에서 발견한 '나와 너'의 진실!
당신의 외로움과 서툰 마음이 담긴 관계의 진솔한 기록
<안녕한 만남>을 소개합니다.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위로이자
나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확실한 길을 안내해 줄 책이에요.

📔 22년 전, 세상과 멀어진 순간 시작된 '인생 독서'
이 책의 저자는 22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후
세상과 만나는 기회가 급격히 줄었어요.
혼자 다른 세상에 남겨진 것 같아 두려웠고
누구보다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었죠.
하지만 상대를 알고 싶은 바람이 너무 커서도
오로지 내 마음만 드러내도 안 되는 관계는
늘 뜻대로 되지 않았대요.
마음이 서툰 자신에게
물 흐르듯 흘러들어 온 것은 바로 독서였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은
간절함으로 시작한 천 권의 문학 독서는
저자의 삶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어요.
천 권의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비로소 관계의 진실한 얼굴을 마주하게 된 거예요!

📔 관계의 진실
타인의 소식에 반응하는 '내 마음의 거울'이에요.

책을 읽으며 저자가 깨달은
관계의 가장 놀라운 진실은 바로 이것이에요.
"타인의 소식에 반응하는 것은
내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누군가의 좋은 소식이 반갑지 않다면?
👉 그것은 내가 지금 괜찮지 않다는 의미예요.
누군가의 나쁜 소식에 자꾸 마음이 간다면?
👉 내가 그만큼 힘들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타인의 기쁜 소식에 공감할 여유가 있다면?
👉 내 마음에 평화와 여유가 있다는 증거예요.

관계에서 오는 괴로움은 사실
'나의 마음이 가는 데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자기 이해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타인에게 집중하기 전에
먼저 내 안의 감정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인 거죠.

📔 아름다운 사랑은 '더 나은 나'로 이어지는 길

이 책은 상처, 이별, 사랑 등 우리가 관계에서 겪는
모든 감정들을 문학 속 주인공들을 빌려 깊이 있게 다뤄요.

✔️ 제대로 이별하는 법

이별 앞에선 슬픔과 상실을 억지로 참거나
쉽게 잊으려 하지 마세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완벽히 지울 수도 없어요.
그러니 제대로 슬퍼하고
상대를 떠나보내 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요.
그래야 우리는 또 다른 세상으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어요.

✔️ 진정한 사랑의 완성

인생의 다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고 보호할 줄 알아요.
누군가에게서 내 인생을 구걸하지 않고
타인의 관심이나 사랑이라는 이름에 쉽게 휩쓸리지 않죠.
아름다운 사랑은 나를 더 나은 내가 되도록 이끌고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 사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길이에요.

✔️ 완벽하지 않은 '나와 너'를 있는 그대로 안아주세요.

이 책은 복잡한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한 지침서'가 아니에요.
관계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마음'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여정이죠.

<안녕한 만남>은 독자에게 완벽하지 않은 나와 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제안해요.
책을 다 읽고나면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
곧 나를 이해하는 길이었음을 깨닫게 될 거예요.

이제 천 권의 독서가 남긴 진솔한 기록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관계를 잇는
잔잔하고 안녕한 인사를 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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