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혼 - 거상 조병택을 만나다
진광근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쓰러져 가는 구한말 조선에 거상 조병택이 있었다. 백산 안희제는 잘 알지만 조병택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민족자본으로 끝까지 일본의 경제침탈에 항거했던 의로운 인물, 지식인들이 변절을 식은 죽먹듯이 하던 암울한 시기에 민족 혼을 되찾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그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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