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7
조지 오웰 지음, 김병익 옮김 / 문예출판사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940년대 후반에 쓰여진 작품인데 저자가 미래를 예견한 듯 스토리가 너무도 생생하고 적확하다. 전체주의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는 소설로 북한의 5호담당제를 연상케 하고, 궁예의 관심법을 보는 듯 온통 감시와 통제로 점철된 숨막히는 일상을 통해 전체주의의 폐해와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