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사로잡혀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 우리의 심리, 우리의 철학, 우리의 신들을 연구합니다. 우리의 지식 대부분은인간을 중심에 놓고서 그 주위를 돕니다. 마치 우리가 우주에서 가장중요한 존재라도 되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물리학을 좋아하는 까닭은 우리가 더 멀리까지 볼 수 있도록 물리학이 창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집안으로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