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선 문장들이 예사롭지가 않다. 어지러운 작금의 우리 정치 상황에도 대입되는 사례들. 이런 실랄한 학자가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우리가 사는동안 싸워야 하는 것은 국가라는 거대한 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