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희곡인 <물리학자들>부터!








간단히 말해 서양의 반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모든 엘리트가 그녀의 환자였는데, 그 이유는 미혼의 박사인 원장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 P182

수사 반장 살인범은?
수간호사 저, 반장님..… 그 가여운 사람은 환자랍니다.
수사 반장 아, 좋아요. 범법자는? ?
수간호사 에른스트 하인리히 에르네스티, 우린 아인슈타인이라 부르죠.
수사 반장 왜요?
수간호사 자기가 아인슈타인인 줄 알거든요.
수사 반장 아, 그래요.  - P186

뫼비우스:

우주 비행사를 노래한 솔로몬의 시 한 편입니다.
우리는 우주로 토꼈어.
달의 황야로,
황야의 먼지 속에 가라앉았지.
그곳엔 이미 소리 없이 뒤진 사람들,
하지만 대부분은 푹 삶겼지. 수성의 납이 뿜는 증기 속에서. - P217

모니카 간호사: 뫼비우스 씨, 저는 선생님을 미쳤다고 보지 않아요.
뫼비우스 :(웃으며 다시 앉는다.) 나도 그렇소. 하지만 달라질 건아무것도 없소. 불행하게도 내겐 솔로몬 왕이 나타나니까. 학문의 세계에서 기적보다 더 불쾌한 일은없다오.
- P222

시민 2: 이제 남편도 저 위에 나와 앉았네.
여자1: (초콜릿을 먹으며) 여덟 번째 남편이래.
여자2:(초콜릿을 먹으며) 잘생겼어, 영화배우라니. 내 딸이강호퍼 영화에 밀렵꾼으로 나온 걸 봤대요.
여자1:난 그레이엄 그린의 영화에서 사제로 나오는 걸 봤어.



(그레이엄 그린!)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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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12 17: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책도 거꾸로 읽기 인가요? 😄😄
스탈린하고 이책중 고민하다가 스탈린 선택했는데ㅜㅜ

청아 2021-07-12 17:58   좋아요 2 | URL
툐툐님이 앞쪽 얘기 재밌다고 리뷰올렸던거 생각나서 (아끼느라)뒤쪽부터 읽었어요ㅋㅋㅋㅋ근데 뒤쪽 제 스타일이네요ㅋㅋ🤭👍

새파랑 2021-07-12 18:03   좋아요 1 | URL
역시 엽기 여왕 맞습니다~👍
저 스탈린 금방 읽고 따라가겠습니다~!!

청아 2021-07-12 18:11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