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마음 한편에 자리하자 깊은 곳에 숨어 있던고통이 되살아났다. 어딘가를 얻어맞은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얼마나 얼굴을 찡그렸는지 파세티 부인이 근심 어린듯 고기가 연하다며 나를 안심시켰다. 나는 미래에 대한계획을 말하는 파세티에게 거짓으로 귀 기울이는 척 위장하면서도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고통의 실체를 분석해보려 애썼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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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1-03-18 17: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통의 실체를 분석해보려고 애쓰다가는 더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ㅎㅎㅎ

청아 2021-03-18 18:02   좋아요 0 | URL
그렇죠~ 이 사람은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