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악셀이고, 받을 것이 있다. - P318

「그거야 모르는 일이지.」 질문이 뭐였는지 다들 잊어버렸을 때 그가 대답했다. 
「상당히 똑똑한 친구들이 여기저기 있었으니까. 여기저기.」 - P335

산만한 대화에 질서를 부여하는 데에 등 부분이 빨간수첩만 한 것이 없다. 브러더후드는 여러 끼의 식사를 해결하고 남은 잔해들 사이에 그런 수첩을 하나 일부러 펼쳐 놓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조금 더 공식적인 분위기를조성하기 위해 굵은 오른팔을 살짝 흔들며 주머니에서펜을 하나 꺼냈다. 사건 현장에 나타난 마을 경찰관처럼상당히 화려한 동작이었다. 손주들은 이미 다른 곳에 가있었다. 위층의 어느 방에서 누군가가 실로폰으로 종교적인 음악을 연주해 보려고 애쓰는 소리가 들려왔다.
- P339

「정보원이 아니었어.」 멤베리가 단호하게 말했다. 이제 그만, 잡담은 그만합시다. 양귀비.」「뭐라고 하셨습니까?」 브러더후드가 말했다.
- 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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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21-02-17 11: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미님이 소개해주신 이 책도 읽고 싶은데ㅎㅎ 읽고 있는 책이 너무 많아져서 어느 정도 소화시키고 읽어야겠어요

오늘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청아 2021-02-17 11:35   좋아요 2 | URL
네네 카레님 책은 저번에 알려드린 순서로요. 나중에 나중에 생각날때 보세요~저도 찜바구니에 1000권이상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고양이라디오 2021-02-21 12: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000권이상인 분 반갑네요ㅎ 저도...
네 순서대로 볼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