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릇 하나 앞에 모여서우리랑 같이 
퍼먹었던 사람뿐이야.
ㅡ수용소에서 풀려난 카르파티아 산맥 출신여성이 쓴 편지에서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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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12-22 14: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삼년전 오늘 수용소 군도를 읽고 계셨군요 ㅎㅎ 서재로 들어와 이 날짜를 찾아보았습니다 ㅋㅋ 오늘 잘 보내시고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청아 2023-12-22 15:15   좋아요 1 | URL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군요! 몰입도가 높은 책이라 조금이라도 서둘러 시작하고 싶어서 당시 새벽에 일어나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오늘도 춥네요. 서곡님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