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피엔스 - 문명의 대전환,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신인류의 미래를 말한다 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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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상으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유쾌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코로나 이후 전망인 인류의 ‘지혜로운 만족감‘의 추구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결국 코로나는 무한경쟁과 무한소비로 인해 지구가 인류에게 경고를 하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희망적으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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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iKim 2020-08-2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헨리 키신저가 말했죠. “코로나가 세계질서 영구히 바꿀 수 있다”고요. 흥미로운 책이군요.

미미 2020-08-23 2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 점점 그말대로 되는듯해요^^

NamGiKim 2020-08-23 20:58   좋아요 0 | URL
다만 헨리 키신저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이해관계와 국제질서에 부합한 인물이라 그 말과 더불어 미국위주의 질서에 맞는 얘기를 더불어 했어요. 그래서 어느정도는 한귀로 듣고 걸러야 하기도.

미미 2020-08-23 21: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네 최근에 ‘바이스‘란 영화를 봤는데 키신저는 백악관에 있을때도 명성만큼 자기할일을 다한것 같지 않더라구요.

NamGiKim 2020-08-23 21:06   좋아요 0 | URL
오 그 영화 저도 봤습니다.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 닉슨, 레이건, 부시, 딕체니, 럼즈펠트 등등 미국의 제국주의자들 민낯이 아주 잘 드러나는 영화였죠.

미미 2020-08-23 21: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보셨군요! 다큐처럼 실날하게 쏘는 영화라 저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