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으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유쾌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의 코로나 이후 전망인 인류의 ‘지혜로운 만족감‘의 추구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결국 코로나는 무한경쟁과 무한소비로 인해 지구가 인류에게 경고를 하는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희망적으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