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개론
김승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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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이 더 예쁘..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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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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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존재는 주변 사람에게 소홀해도 된다고 강변하는 느낌이었다. SF불모지 같은 한국에서 상상력은 대단하다 싶었지만 아직은 거기까지. 소재에 비해 이야기와 감정선이 너무나 보편적이다. 무대만 SF고 사건도 관계도 감정선도 전부 일상적이다. 보기에 따라 단점이 아닐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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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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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감정적이기만 한 시끄러운 책.. 그녀와 어머니의 삶은 감히 평가할 수 없지만 책으로서는 좋게 평가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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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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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지음 / 난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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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글은 아름답고 따뜻하다. 예전에는 그래서 좋았지만 지금은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글과 책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여전히 아름다운 감성으로 느껴지겠지만.. 요즘의 나에게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인간보다 (동물성을 넘어서려는) 인간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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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김영민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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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삶 같은 단어들이 가진 무게에 비해 깃털처럼 가볍게 쓰여지는 느낌이다. 박식함에 박수를 보내지만 밍숭맹숭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허무함이라는 골조 때문인지 현실에 발딛지 않은 듯 한 붕 뜬 말들.. 올바른 사유 무난한 언어 정직한 문장 참으로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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