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자가 대부분 멸종한 세상인가. 배경과 상황만 SF일뿐 인물들의 행동 성격 사고방식 가치관은 지금 대한민국에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어 보여서 오히려 이질감이 든다. 상상력의 한계 아니면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해력 부족이라고 봄. 작가 이력과 시대의 혜택 아니었으면 평범한 웹소설이었을 작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 진짜 진보의 지침서 & 가짜 극우의 계몽서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
전영애 지음, 최경은 정리 / 문학동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알게 모르게 긴장이 깔려 있는 나날이 오히려 따뜻하고 쉼이 들어있는 책에 더 몰입하게 하네요. 인간과 삷, 괴테를 향한 사랑이 책 곳곳에 배어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 - 철학자 박구용, 철학으로 시대를 해석하다
박구용 지음 / 시월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치에 대한 시니컬한 내 시선은 통찰이 아닌 국민이자 한 인간으로서 지적 게으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더 나은 세상과 삶이 가능하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출판사 관계자 분들과 박구용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는 사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는 요즘입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5-01-18 15: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진은영 지음 / 마음산책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4년에 여성을 단순 약자에 고정시킨채 전개하는 사유라니요..차별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원론적이라 15년 전에 쓰였어도 위화감이 없을 내용이네요. 사유의 게으름 또는 고집이 아닌가요필력과 박식함 돋보입니다만 설득을 위한 글이 식상하면 안 됩니다. 이미 같은 생각의 독자만 열광할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