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여운 것들
앨러스데어 그레이 지음, 이운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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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영화보다 훨씬 충격이었음 꼭 끝까지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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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개정판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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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 엄마와 딸을 이토록 불행하게 그렸는데 어떻게 가정폭력을 미화했다는 평이 가장 위에 올라와 있는 걸까.. 소설에 몰입을 한 게 맞는가.. 이 안타까운 이야기에서 그들에게 주목받지 못한 안진진에게 안타까움마저 든다. 인물의 행위에만 꽂혀 서사를 외면하는 건 주관이 아니라 오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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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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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사랑, 희망, 자비 같은 단어에 종종 회의를 느끼고, 무언가를 믿는 건 순수했던 시절이라 치부하게 되기 싶고 그럴때는 삼키는 침이 쓰게 느껴진다. 존재하기에 믿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써 존재하게 된 용기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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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I-II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1
욘 포세 지음, 손화수 옮김 / 민음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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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강하고 극단적인 자폐증같은.. 토스토예프스키 지하생활자의 수기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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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스위트 홈 -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최진영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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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소설을 주로 읽었는데 유난히 한 서리고 자폐적이라는 인상을 자꾸 받습니다. 화자의 내면과 시선으로만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느낌이랄까. 감정의 울림은 크지만 소설속 인물이 유난히 무력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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