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언니네 집밥 - 매일 먹는 국과 반찬 레시피
선미자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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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집에서 해 먹는 가장 기본적인 국과 반찬 등을 소개하는 요리책이다.

감자된장국이나 가지튀김, 김치콩나물 국 등, 한국인이라면 가장 자주 먹는 집밥 메뉴들을 소개 한다. 

그렇다 보니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이다.

요리 초보자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국, 찌개, 반찬, 기본 국물과 양념의 레시피를 알려 준다.

이 중에서 반찬은 다시 '든든한 반찬', '즉석 반찬', '밑반찬', '저장 반찬' 의 네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의 70%는 반찬일 정도로 가지수가 많기 때문이다.

요리를 하다 보면  '오늘은 뭘 해서 먹나, 어떤 반찬을 준비할까?'가 가장 잦은 고민거리이다.

이 책은 주부들의 그런 고민을 먼저 생각한 것 같다.

오늘 먹을 반찬이 고민될 때면 이 책의 많은 반찬 메뉴 중 하나를 고르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요리과정을 모두 사진과 함께 보여 준다.

재료는 모두 계량되어 나와 있다.

만드는 법도 모두 사진으로 보여 주니 순서대로 차근차근 따라하면 된다.

또 모든 요리마다 저자의 꿀팁이 소개돼 있다.

요리 고수가 알려주는 팁인 만큼 꼭 기억하도록 하자.^^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식이 힘들어지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굳이 코로나가 이유가 아니더라도 집밥은 바깥 밥보다 건강적인 면에서도 좋다.

내 경우에는 바깥 음식을 잘 먹지 않는 편이다 보니, 직접 해 먹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데

이 책은 집밥의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들을 다루고 있어서 좋다.


요리에 서툰 내가, 먼저 익숙해져야 할 중요한 메뉴의 요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교과서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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