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수학 2-1 (2019년) - 교과서 맞춤 전략, 백점 공부법 동아 백점 시리즈 (2019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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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한 백점수학!

전엔 아이들에게 많이 풀리면...

문제도 책읽듯 다독하듯 그렇게 풀리면 될꺼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첫째를 3학년을 만들고보니 하나를 깊이 있게 풀어가고, 거기에서 나온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아이가 다음에 문제를 안틀리게 만들어주고 확실하게 개념까지 잡아주는 방법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2학년 1학기 초등수학을 백점수학으로 골라봤어요.


처음엔...

아놔~

너무 어려워 합니다.

하지만...

이런거...

집에 다들 종이 있으시잖아요?

종이~ 잘라도 되잖아요.

자릅시다!!! ㅋㅋㅋ

아이들이 보면...

계산을 잘 하는 아이는 도형을 어려워해요.

도형을 좋아하는 아이는 계산에 약해요.


둘째양은 도형이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인지 각각을 설명하는데...

어찌나 힘이 드는지... ㅠㅠ

그래도 백점수학은 칠교모형이 있어서 오렸게 되어있고(앞에 있어요~), 더 좋은 점은... 칠교모형이 한개가 아니라는 사.실!

하나면...

애들이 찢어먹고, 잊어먹고 그런데...

두개라 좋더라고요. ㅎㅎㅎ

자~

도형에 대해 칠교모형을 보고 공부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말은 좀 어렵습니다.

이거 솔직히 말을 이해해서 다시 아이에게 설명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아이들 수준으로 풀이를 좀 바꿨으면 합니다.

초등수학인데 나래이션은 중등수학인 줄... ㅠㅠ

그래도 그 부부, 개념부분만 완성하니까...

완전 쉽게쉽게 풀어 나가더라고요. ㅎㅎㅎ

즐겁게, 즐겁게~

몇일 지났다고 요즘은 또 쉽게쉽게 풀어가더라고요.


사실 초등수학은 개념만 꽉 잡으면 문제푸는건 쉬워져요.

하지만 그 개념을 누가 얼마큼 확실하게 잘 잡아주느냐의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걸 누가 잘 이해하느냐의 문제가 바로 초등수학의 단계와 실력을 좌우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초등수학의 개념!

개념의 기본을 잡아주는 백점수학!


백점수학으로 시작해 보아요~



< 본 후기는 해당 도서만 동아출판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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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살아남기 2 Wow 그래픽노블
스베틀라나 치마코바 지음, 류이연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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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만하지 않은 중학교에서 살아남기!!!(이번엔 왕따 이야기~)


당신은 왕따 당하지 않으셨나요?


사실 난 왕따를 당해본 적이 없다.(아니다. 나도 젠슨처럼 모르거나 모른척 하고 싶은 것이려나?)

대신 왕따를 시키는 모습은 여럿봤다.(끙... 그러다가 딱 한번 말려봤다. ㅠㅠ)

물론... 나 조차도 어설프게 왕따를 시켜볼까 했는데...

베프들이 다 착해서 포기했다.(원래 왕따는 혼자서는 못시키는 것!)


물론, 1권처럼 이번에도 학교를 상대로 도전아닌 도전을 한다.

그리고 불합리한 학교 처사에 반기를 드는 아이들!(우리나라가 아니니 가능한 일이겠지? ㅠㅠ)


아이들은 스스로 토론의 주제를 정하고, 토론을 하며, 의견을 관철시키고자 학교내에서 서명운동까지 벌인다.

물론!!!

책이라서 그럴까? 성공한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것이 있으니...

스스로 왕따가 아니라 믿는 젠슨!

그리고 그런걸 주변 친구들이 가르쳐주고, 지속적으로 주입하기 전까지 몰랐던 젠슨과 그걸 방관한 학교!


헌데 그렇다고 친구들이 강력하게 집중해서 젠슨을 옹호하거나 도와준건 아니다.

다들 직접적으로 어떻게든 안엮여보려고 거참 무쟈게 용쓰더라는... ㅡㅡa


그래도 결국 젠슨 스스로 극복하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친구를 찾아서 먼저 손을 내민다.


1권도 보기전엔 뭐~ 그런갑다... 했다가 보면서 우와우와를 연발했었는데, 2권도 여지없이 뭐 설마... 했다가 우와우와를 연발한 학교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다음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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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스트레칭 - 일하는 당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사키타 미나 지음, 임경화 옮김, 백정흠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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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면...

사실 반은 구라같았다.

게다가 사람의 실사가 아니라...

만화가가 그렸다고?

헌데 보는 내내 놀랍고...

또 따라하다보면 허.거.덕!!!

여기서 설명하는 부위부위들이 당기다못해 '내가 지금 운동을 하고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내가 고른 베스트 3 종류중 하나인~


이거!

사실 예전엔 참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진짜 잘 안되서 맨날 헉헉거렸는데...

다시 도전!

삼실에서 있다가 화장실 가서 한두번씩 해줘야겠다.


이거 말고도 앉아서 다리 올리고 하는 것도 있고~~~


시간없어 운동 못하고, 스트레칭 못한단 말...

이젠 못하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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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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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병모 작가다.

기대를 안하고 보기로 약속했는데...
그냥 기대를 하고 보게 만들어버리는 마성의 필력 소유자!!!

이번에 그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새인간.
아니, 그냥 새인간이 아닌 좀 다른 새인간.

사실 처음 부분을 읽으면서 좀 혼란스러웠다.
아니... 앞에서 그는 어디간거야???!!! 라고...
그런데 조금만 집중해 보면...
그게 과거의 어느날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조금 다른 익인인 비오.
그는 루덕에 도시를 탈출한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루를 그냥 둘 수 없어서 사막에서 루를 자신들의 마을까지 데려온다.

시행의 동생이지만 배다른 동생이라 있는 듯, 없는 듯 지내는 루.
언제든 도시를 떠나고픈 마음이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던걸 비오가 도와(?)준다.

물론 비오에게도 탄생의 비밀이 있고 그래서일까? 둘은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이끌린다.

그런데 그 모습 속에 가장 내 맘을 후벼판(?) 인물이 있으니...
바로 가하. ㅠㅠ
아놔...
진짜...
작가님 나뿌다!!!
난 그래도 가하가 안되도 탄이랑 연결되길 바랬건만... 엉엉엉... ㅠㅠ

아쉽게도 이 책 이야기의 끝은 해피엔딩은 아니다.
무언가 상상하도록, 독자가 스스로 이야기를 마감하도록 여운을 남겨뒀다는...

작은 날개, 배다른 동생.
이렇듯 이 책의 주인공들은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이들의 선택이였을까?
그리고 그런 그들을 차별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작가가 의도했던 의도치 않았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되었다.
그러지 말아야지...

그래.

함께 가는 것 또한 행복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일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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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마법사 크레베트
엘로디 샹타 지음, 임영신 옮김 / 좋은꿈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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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품어주는 그래픽노블.


미국식 그래픽노블에 많이 익숙해져 있는 나와 우리 아이들!

그런 우리눈에 엘로디 샹타의 그래픽 노블인 "꼬마 마법사 크레베트"는 좀 뭐랄까...

단순하고 뭔가 심심한 책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꾸 보다보면...

눈이 편안하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꼬마 마법사 크레베트는 해리포터의 해리와 론을 섞은 듯한 느낌이다.

뭔가 좀 어설프지만 그래도 타고나길 마법사로 타고난 능력의 소유자?

이 이야기의 흐름도, 내용도 해리포터와 비스읏 하다.

그러니까...

해리포터의 프랑스 버젼에 아이들용이라고 보면 딱 알맞는 듯.


그럼에도 아이들이 마법이란 상상을 하게 만들고, 그림도 꼭 예쁘게 잘 그려야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그냥 본인이 느끼는데로 그리면 된다는 뉘양스를 풍겨서 그런지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그리고 중간중간 음식 만드는 법, 룬문자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고대문자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다가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국식 3D에 익숙한 아이들.

물론 나도 그렇지만...

그런 우리에게 뭐랄까 좀 단순해 보이면서도 산듯한, 그리고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준 그런 느낌을 주는 아이들용 그래픽노블!


2018년 몽트뤼유 아동도서전에서 상받았다고 소개되었는데...

상...

받을만 하다. ^^


그나저나 흐름상 다음권이 또 나올 듯 싶은데...

언제 나오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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