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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소소 - 사과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ㅣ 너나농 과일학교 1
이상열 지음, 박다솜 그림 / 너와나의농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사과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사과소소
책을 펼치면 작은 이야기라기보다는 사과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린다.
사과의 효능과 종류 사과의 보관 우리나라 사과의 역사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8월 중하순부터 10월까지가 양분이 축적되고 잎따기나 과실 돌리기를 해주면 색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사과를 좋아하는데
사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단 생각이 든다.

예쁘장한 사과보다 겉이 단단하고 사과 표면은 꼭지 위쪽이 거칠거칠한 것이 좋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사과는 신문지로 하나씩 포장하여 통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좋고 신문지 대신 랩을 이용해도 좋다고.
사과의 종류가 국광, 홍옥, 부사, 아오리 등으로 다양하다는 것도 사실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전에는 아오리와 부사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예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사과에 대해 알아보니 재미있기도 하다.
하루에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사과~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구강건강과 당뇨병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펙틴이 풍부해서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준다고 하니
잊지말고 하루 1개의 사과를 챙겨먹어야겠다.
사과를 이용한 레시피도 있는데 사과 팬케익 얼른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사과와 관련된 위인들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었다.
나폴레옹의 사관학교시절 쉬는 시간이면 다른 학생들은 사과 가게로 가서 맛있는 사과를 먹었지만 가난한 나폴레옹은
그럴 돈이 없었다. 주인 할머니는 그런 사실을 알고 가장 좋은 사과를 주면서 팔 수 없는 사과이니 편히 먹으라고 했다.
훗날 나폴레옹이 공짜 사과를 얻어 먹었다던데요. 하면서 할머니에게 묻자 할머니는 그런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그걸 물어본 사람이 바로 나폴레옹이었다.
나폴레옹은 할머니에게 감사를 표한다.
세상이 어려워도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있기에 살맛나는 것 같다.
사과에 얽힌 이야기 뿐 아니라 사과를 이용한 레시피도 있는데
사과팬케익 만들어서 먹어봐야겠다.
사과소소 책은 사과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과 백과사전 같다. 흥미롭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