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인생학교 How to 시리즈
올리버 제임스 지음, 김정희 옮김 / 프런티어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육체의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신건강인데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마음을 바로 쓰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시리즈 중의 한 권인데 경쟁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많다.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힌트를 얻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여는 글에서 정서 건강이란, 지금 바로 이 순간 벌어지는 일에 대해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세상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즉각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상태란 지금 하는 무엇인가에 '푹 빠진' 상태다. 라고 정의한다.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때로는 우울하기도 하고 실수도 하지만 감정을 잘 다스리고 무슨 일이 있든 현재에 충실하고, 살면서 가치를 찾으며 휠씬 회복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서 주변을 밝혀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다. 자존감이 높고 남들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있고 자신감 넘치면서도 융화되고 남을 잘 이해하는 친구였다.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을 통해 저자는 마음 챙김/ 현재에 충실한 삶/ 쌍방향 관계/ 일과 진정성/ 육아 활동에서의 놀이성과 쾌활함으로 나누어 정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공감가는 부분은 내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여서 그런지 육아 활동에 관한 부분이었다.

 

 

아이와 부모의 정서 건강을 위해서 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 가능한 많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야한다는 것.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대하고 교감하면서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모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아이에게 되물림하지 않도록 자신을 들여다봄으로써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써야겠다.

육아에 있어서도 배우자와 의견차이로 다툼이 있는 경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배우자와 이성 부모와의 비슷한 점, 다른 점 등을 정리해보고 서로 좋아하는 점을 바탕으로 관계를 새롭게 해야한다고 알려준다.

 

자기 자신이 매순간 느끼는 감정, 생각, 몸 상태에 깨어 있기 위한 마음 챙김의 수단으로 명상을 권하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명상과 기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알아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으로 바로볼 수 있게 되었다.

 

요가나 명상같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늦춰주는 기술들과 좋은 습관들을 병행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큰 도움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려면 우선 자신의 과거의 트라우마나 상처를 극복하고 매순간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자신을 스스로 가꾸고 사랑하면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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