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낫게 한다 - 깨우고, 바라보고, 두드리는 6단계 셀프 명상 치유법
정수지 지음 / 시공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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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낫게 한다' 는 심신통합치유 석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한 정수지라는 분이 쓴 책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심신수련과 명상법에 심취했다는 점 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 음악, 드라마, 동작과 미술 치료 등의 수업을 섭렵하고 피아노 연주가로도 활동을 하고 미국 보스턴에서 7년 반 동안 힐링 요가 센터를 운영했다는 점이다.

힐링 명상을 위한 기본 마음가짐으로 저자는 7가지를 제시했는데 모든 것이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며 모든 원인을 내게서 찾는다는 것을 잘 알아두어야할 것 같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결국 치유라는 것은 생각과 내 감정의 찌꺼기를 닦아내는 일이며 마음의 에너지가 몸의 에너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쓰고 얼마만큼 집중하느냐가 자신의 몸 뿐 아니라 타인의 몸을 힐링 혹은 킬링으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얼마나 놀랍고 또한 무서운 사실인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바꾸고 나와 남을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기도 하지만 실천하기 지극히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치유가 시작되는 액티브 명상법' 은 주의 깊게 읽어보면서 직접 해봄직하다.

나는 특히 요가에 주목하고 싶은데 출산을 앞두고 과연 내가 엄마노릇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허리통증이 심했을 때 요가를 배우면서 마음과 몸이 편해짐을 느껴서인지 요가를 주목하게 되었다.

셀프힐링에 있어서도 책 속에서 제시한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고 스스로의 마음 청소를 하다 보면 자신의 삶이 조금씩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어 따라하기 쉽고 책의 예시를 들어 근거를 제시하면서 셀프 명상 치유법을 설명한 점이 좋았고 책의 인용보다는 직접적인 실례를 조금 더 들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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