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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 과학이 찾아 낸 운 좋은 사람의 36가지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나는 그리 운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 유난히 운이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왜 저 친구는 운이 정말 좋은 걸까? 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나보다.
이 책은 뇌과학자 겸 의학박사인 저자가 밝히는 뇌과학의 관점에 본 운 좋은 사람의 습관에 대한 이야기다.
운을 좋게 하는 구체적인 행동과 사고방식을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제시한다는 점이 다른 책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종합해보자면 일단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운이 찾아온다.
나 스스로 나를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아낄 때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꿈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특히 주목해야할 점이다. '적당히 살아라' 라는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규율을 중시하고 늘 남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편의를 봐주다보면 모범적인 사람이라는 주변의 평가는 받을지몰라도 나 자신은 힘들어지는 것이다. 사실 내가 이런 사람에 속해서인지 더욱 공감이 간다. 적당히 살아가는 사람이 남의 실수에도 관대하다니 좀더 여유로운 것이다.
스스로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라는 말을 적어놓고 반복적으로 읽고 생각하다보면 실제로 그렇게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책에도 그런 설명이 나온다. 긍정적인 생각 여유있는 행동은 우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남을 잘 배려하고 돕는 사람은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고 또한 운도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라이벌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기란 쉽지 않은데 공생의 마음을 가질 때 뇌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였다. 결국 나 혼자 잘 되고 잘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행복하자는 생각이 나를 더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종교가 있어서 인지 기도에 대한 부분도 집중해서 읽었는데 자신을 포함해 남을 위해 기도하는 긍정적인 기도가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단순히 내 마음을 밝히는 일로만 생각을 했는데 바라는 것을 쉽게 이루는 비결이 바로 더 많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나 자신 뿐 아니라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운도 상승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