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밥상 - 암도 막고 병도 막는
주부의벗사 엮음 / 전나무숲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식생활 웰빙 식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다.

 나역시 결혼하고 요리를 직접하면서 어떻게 하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은 요즘 같은 시대에 나 같은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책이다.

 암은 바른 먹거리로 예방할 수 있다는 서문을 잘 살펴보면 평소에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갖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이란 매일 여러 가지 채소와 과일을 먹고 고기를 적게 먹는 것 이라고 한다.

 피토케미컬은 인위적으로 분리해 만든 보충제보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암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바른 정보를 알고 잘 실천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고기는 일주일에 200g 정도만 먹으라는 내용은 우리가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고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식품의 암 예방 물질은 그동안 들어왔던 것인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공부할 수 있었다.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함황 화합물, 테르펜류, 베타글루칸 인데 이들의 구체화된 종류와 함유 식품을 상세히

알려주어서 그대로 식생활에 적용한다면 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암 예방 식품과 활용 레시피를 알려주는 것도 요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늘, 양파, 생강, 푸른 차조기, 바질, 민트 등 식단을 짜서 하나하나 해먹어야겠다.

만드는 방법과 사진까지 나와 있어서 그대로 해봄직하다.

 

주식 레시피에서도 현미밥이나 잡곡밥 등은 기본으로 먹어야할 것이다.

우리집에서는 잡곡밥을 먹는데 흰쌀밥에 비해서 밥이 덜 먹히는 것이 사실이고 처음에는 맛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계속 먹다보니 잡곡밥에 익숙해져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이렇게 하나하나 습관을 들이다보면 건강한 식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항산화밥상에 적힌 레시피대로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음식을 만들어봄은 어떨까?

가지 우엉 오이 등으로는 어떻게 반찬을 만들어먹을지 매일 무치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레시피를 보니 신메뉴에 기분까지 산뜻해졌다.

 

먹는 음식이 곧 사람이 된다고 음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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