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 - 비만 체형 클리닉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자를 위한 다이어트
박상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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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미의 기준이 통통하고 풍만함에 기준을 두고 있었다면 요즘은 날씬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가진 사람을 보고 미인이라고 한다. 신이 내린 몸매라던가! 꿈같은 이야기다.
 출산전에는 미인까지는 아니었어도 뚱뚱하지는 않았는데 임신 후에 불었던 살들이 빠지지 않아서 마치 제 고향에 온 듯 늘어붙어 있는 통에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니 뭐 굳이 내가 불편할 건 없다. 그전에 입었던 옷이 안맞는 정도니까.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고 나 자신의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는 필수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효율적으로 요요현상 없이 할 수 있는가!

 그 해답을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무작정 굶어서 뺀다는 것은 옛말이다. 무식함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굶어서 뺀다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별로라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비만 체형 클리닉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자를 위한 다이어트!

 나를 위한 맞춤 정보를 쏙쏙 담고 있다.

 나역시 일반 사람들이 그러하듯 몸무게에 숫자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숫자가 늘어나면 소심해지고

 줄어들면 의기양양했으나 정작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근육과 지방의 비율이다.

 

 또 나는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는 안먹고 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또한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안먹고 쉬는 것이 먹고 운동하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그나마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 방법이 쉽다고 느꼈는데 의외로 먹고 운동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알짜배기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거짓된 정보를 알고 있어서 그것이 다인양 믿고 운동을 하다가는 득보다 실이 더 많게 되는 것이다. 정보의 홍수시대인 요즘 잘못된 정보가 더 많기 때문에 까닥하가는 몸도 버리고 힘만들게 되는 것이다.

 몸짱의사의 성형다이어트를 만나서 다행이다 싶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케이블 tv에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많이 하던데 그걸 보면서 어쩌다가 저렇게 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100kg넘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하다 그렇게 살이 쪘나 싶었는데 방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순식간이지 않겠나 싶다.남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

1kg 2kg 늘어날때는 잘 모르겠지만 서서히 늘어가다가 어느 순간에 확 늘어버리는 몸무게!

숫자에 얽매이지 말라고 이 책에 나와있는데 얽매이지는 말되 생각은 해야하지 않겠나 싶다.

 

몸짱의사의 성형 다이어트를 통해 많이 배웠고 잘못된 상식도 있음을 알았다.

 이제는 알고하는 똑똑한 다이어트의 시대.

 나도 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다.

나자신을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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