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 현대의학의 한계를 넘어 통합의학적 시각으로 분석한 질병의 메커니즘
데라다 다케시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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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바람이자 소망입니다.

여기 저기 아프게 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고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할까 싶어 항상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이 질병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시작될까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라다 다케시는 아쿠아 메디컬 원장이며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0여년동안 대학병원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환자치료에 깊은 열정을 보였지만 사망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허망함을 느끼고 암을 만들지 않는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머리말만 읽어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모든 질병은 근본 원인 다섯가지로 인해 생기게 된다는 것인데요.

만성염증, 저혈당, 수면 부족, 스트레스, 운동부족이

원인이라고 해요.

대략적으로는 알고 있었는데 우울증과 노화도 만성염증이라니?

지속적으로 염증을 멈추려면 항염증성 영양소 섭취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수면 부족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 햇볕을 쬐고 밤에는 스마트폰을 안보는 것,

야식을 먹지 않는 것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쉬운 듯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만은 않지요.

또 다른 원인

운동 부족

사실 이것에 대해서 할말이 많은데요.

저도 운동부족이었습니다.

몸이 급격히 안 좋아져서 얼마전부터 등산과 걷기를 하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의욕이 생기네요.

마음의 병도 운동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 텐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건강상태를 되짚어보고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식사 습관과 생활 습관 등을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잘못된 점은 개선방안을 적어보고 실천해나가야겠습니다.

건강은 한 번 어긋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주의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개선해야할 점을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부신 피로 중상이 있는 사람이 피하는 편이 좋은 식품과

만성 염증을 예방,개선하는 식사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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