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ㅣ 케이스릴러
주영하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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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하 작가님의 시간의 계단을 읽으면서 다른 책들을 찾아보던 중 알게 된 콩가루 수사단. 행복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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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은​

이런 스토리라면 영화로 만들어도 인기이겠다.

생각했는데 곧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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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아파트에 살면서 헤리티지 영어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여유로운 상류층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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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무엇이 부족했을까 싶을 만큼 자신의 행복을 과시하기 시작하는데

sns에 이들의 생활이 공개되면서 더욱 열기가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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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유진의 죽음은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하는 의문을 시작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나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쉬지 않고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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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을 과시하듯 그러나 시크한 척 올리던 유진의 게시글에

달린 댓글 중 대놓고 욕을 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그글을 쓴 사람은 바로 나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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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유진은 다시 나영이의 가족사진을 올리면서 비꼬듯이 바라보는 눈길에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다고 적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나영의 남편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한 것임을 폭로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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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행복한 삶을 사는 듯한 이들이었으나

속으로는 썩어 문드러질 것 같은 삶을 사는 이들

양파의 껍질을 까듯이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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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부러울 할 것도 없고

나의 행복을 자랑할 것도 없다.

한동안 sns에서 여행담. 선물 받은 명품백. 온갖 자랑거리들을 올리는 것을

많이 봤는데 자랑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에

마음이 허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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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은 뛰어난 심리묘사,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의 전개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겉으로 드러난 행복이 전부가 아니며

오히려 드러난 것일수록에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그려졌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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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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