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50년간 번역 발간되어 7천만 부가 판매되었다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영업의 신이 되길 바라는가를 알 수 있지요.
노는 결코 답이 아니다. 그건 단지 도전일 뿐이다
라는 말에서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거절당하는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책에서 코칭 질문의 활용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영업을 그토록 잘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빠른 속도로 읽게 되었습니다.
적을 친구로 만들어라
에서 친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진심어린 호의를 베풀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보험 관련 잡지사에서 자신만의 성공법을 물었을 때
베풀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보잘 것 없는 행동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고 해요.
당신의 배려를 느끼지 않도록 사려 깊게 호의를 베푸라고 말이죠.
보다 고차원적인 배려라는 생각을 했어요.
진정한 의미의 영업은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파는 것이지
세일즈맨이 팔고 싶은 물건을 팔아 넘기는 게 아니다. (p.86)
이 책에서는 중심적인 내용은 물론 고객과의 만남에서 대화법에 있어서도
세세한 내용까지도 담고 있습니다.
각 부분마다 코칭 질문을 통해서
나자신을 돌아보고 영업을 준비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으며
어떤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야할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열린마음의 자세를 가르쳐주어서
영업을 하시는 분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특히나 영업의 노하우를 알고 싶은 분이라면 정독하면서
코칭 질문에 귀기울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