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퍼져나간 리뷰를 지운다고 한들 가게는 이미 폐업을 했고 되돌릴 수는 없으니까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아이의 이야기인데요.
힘들게 생활하다가 전학을 가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전에 학교에서
한 아이가 학교생활을 웹툰으로 그려서 자신의 이름까지 거론 되었다고 해요.
자신에게는 별일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읽어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 책에는 4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잘 읽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인터넷상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막말을 하기도 하고 나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어릴 때부터 알아둬야할 것들입니다.
인터넷상에서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조심스럽게 대화해야하고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꼭 실천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