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 과정에 따른 하루한장 글쓰기 연습장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고학년이 되기 전에 문해력을 키워 공부의 기초 체력을 길러 주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초등학생이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습격차가 많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학년일때부터 미리미리 책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고
문제를 많이 접해보고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죠.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가이신 김민아 선생님입니다.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감정과 생각들을 마음껏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을 꿈꾼다는 선생님
말씀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문해력은
문자를 읽고 쓰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 쓰기와 같은 모든 언어의 영역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영상매체를 접하는 것이 흔하지 않았어요.
텔레비전프로그램도 다양하지 않았고 영화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이들이 핸드폰을 일찍 접하고
영상매체를 빨리 접하고 보다 많이 보기 때문에 문자 등의 언어로 대화로 할 일이 줄어들죠.
예전에는 글로 정리해서 편지를 보내거나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했다면
요즘은 그럴 것도 없이 바로 전해지는 시대가 되어
언어를 생각할 틈도 없어진 것이 현실입니다.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글쓰기 책을 보면서
이렇게 조금씩 하루 한장 글쓰기 공부해 나간다면 언어 공부는 물론
문해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17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야기 나누기 능력
생각과 느낌 표현하기 능력
자료 활용하기 능력
함께살기 능력
이렇게 4가지 주제로 나누면서 세분화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