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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 : 신의 눈물 - 안전상식 학습만화 ㅣ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2월
평점 :
쿠키런의 인기는 다들 실감하시죠?
아이들을 위한 쿠키런 학습만화시리즈가 있다는 것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다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쿠키런 시리즈를 뒤늦게 도서관에서 접하고는 그 이후로 딸아이가
쿠키런서바이벌 대작전 시리즈에 푹 빠져서 읽고 있어요.
캐릭터들이 재미있기도 하고 특이하잖아요.
스토리가 기발하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그런지 한두 번 읽고 또 읽고 그럽니다.
기다렸던 41권을 드디어 읽게 되었어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권의 줄거리
심해어의 도움으로 슈가티어로 가게 된 쿠키들
강한 해류를 타고 위로 올라가고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의 도시 슈가티어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게 뭔가 했더니 도시 전체가 수정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은 맞는데
이상한 기운이 감돕니다.
이런 도시가 된 것은 바로 나쁜 블랙커스 때문인데요.
수정집게를 가지고 온힘을 다해 싸우겠다는 랍스터맛 쿠키
앞부분의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랍스터맛 쿠키는
슈가티어의 수비대장이었고
수정 속에 갇혀있다가 뿔피리 소리를 듣고 깨어났다고 되어 있죠.
블랙커스는 자신이 상대할 것이고
수정신전에 가서 신의 눈물을 가지고 와서 달라고 하죠.
그러면 우리가 이기고
슈가티어를 살릴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는데요.
블랙커스의 흑마법으로 만들어진 골렘을 만나서
위험에 빠지는데 그걸 깰 방법도 신의 눈물!! 이라고해요.
이래저래 다 신의 눈물과 연결이 되어 있죠.
신의 눈물을 구해와야할텐데


어쩐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예감이 들죠.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1권 신의 눈물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야기에 쏙 빠져서 책장이 휘리릭 넘어가게 됩니다.
만화라서 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있겠지만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돼요.
이렇게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전상식도 배울 수 있고
쿠키런 서바이벌 시리즈를 읽다보면 상식과 배경지식도 넓힐 수 있답니다.
항상 기대하게 되는 이벤트도 책 뒷부분에 준비되어 있으니
기한내에 응모해보면 더 좋겠지요.
지난 번에도 응모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떨어졌어요.
이번책 41권에서 안전상식에 대해서
6가지를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나 안좋은 기억은 왜 오래 생각날까?
이것은 저도 궁금했는데 이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안좋은 기억, 위험한 기억은 오래 기억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야하기 때문이랍니다.
손가락을 꺾으면 굵어진다?
사실이다 , 아니다 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사실이라고 하니
손가락을 꺾으면 안되겠죠.
빠른 시간에 다 읽어버린 쿠키런 시리즈.
42권을 기다려봅니다.
서울문화사의 학습만화시리즈가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항상 주시하고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느낌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