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0 : 해저도시 슈가티어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0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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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드디어 40권이 출간되었어요.

딸아이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시리즈를 정말 좋아해서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다음 편이 나오면 다시 찾아서 앞의 편을 읽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좋아하네요.

쿠키런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캐릭터들이 정말 다양하기도 하고 

개성이 넘치면서 멋지죠.

스토리도 역동적이고 재미있는데 딸아이는 책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휘리릭 읽고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잡아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을 보고 그리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이야기속에서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 천천히 읽어가면서 배우고 딸아이와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요.


고래가 그물에 걸려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도와준 쿠키들.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들.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데 많은 쓰레기들이 바닷가에 흘러들어가서 정말 문제지요.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하도록 해야겠죠. 이런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이렇게 서바이벌 대작전을 통해서도 읽어보니 

환경의 문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해적맛 쿠키는 위험에 처한 고래를 돕지도 않고 보물을 찾으러 간다고 하면서 가버렸네요.

다이아몬드로 된 도시이야기가 나오는데 눈 돌아가네요. 

모든 게 다 다이아몬드라니...


왜 이렇게 더운가 하면서 보니 바닷물에서 김이 나는데 바닷물의 온도가 정말 높아요. 

바닷속에 용암이 흐르고 있다는!!


꽁꽁 크리스탈을 통해서 바다를 얼렸죠. 

이래서 아이들이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중간에 방귀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설명해준 것 같아요.

방귀를 잘 만드는 음식과 정보들을 읽어보니 재미있어요. 


용감한 쿠키들은 이상한 입구가 보인다면서 모두 뛰어들게 됩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상상력을 키우고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한 책이에요.

이야기가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쉬워하는 딸아이.

다음 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 하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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