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6 : 시간여행자의 등장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36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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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러들지 않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의 인기.

딸아이는 쿠키런 캐릭터들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쏙 빠져있어요.

언제 다음 권 나오냐고 묻곤 한답니다.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36 시간여행자의 등장

일단 시간여행자라는 것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서 좋고

딸아이는 쿠키런 캐릭터들을 따라 그려본답니다.

쿠키런 시리즈가 있어서 요즘 같이 야외활동도 자유롭지 못한 때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

슈트 고장으로 인해 산중턱 동굴로 불시착하게 된 쿠키.

초능력 슈트를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비행기를 완벽하게 고친 게 아니라 부품을 더 구할 수 있는 발전된 세계로 간다면서 다른 시간대로 간다고 해요.

그곳은 바로 200년 후의 세계.

​그러니까 시간여행을 하는 거죠.

저도 어린시절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주제이지요.

시간여행을 하는 쿠키들이 늘어나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역사가 바뀌기까지...

심각한 것은 악당들이 시간여행을 범죄에 이용하면서 문제가 커지는데요.

크루아상맛 쿠키는 시간관리국 직원으로 시간의 틈새를 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카오스맛 쿠키를 맞닥드리게 되는데.. .

캐릭터들의 활약상과 스토리를 읽는 재미도 있지만

다른 것 또 하나는 바로 안전상식을 잘 다루고 있는 점이에요.

엄마의 설명으로 들을 때보다 책으로 보면서 잘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재미있기도 하고 저의 어린시절 추억여행을 하는 것 같아요.

소년조선일보 올해의 어린이책 대상이기도 한 이 책은

읽어보면 그럴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쉽게도 36권 끝나고 한 번에 몇 권이 쭈욱 나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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