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그 한마디가 아이 뇌를 변형시킨다 -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도모다 아케미 지음, 조사연 옮김 / 미스터제이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커갈수록에 아이 키우는 노하우도 생기고 육아가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었다.

아이가 자라감에 따라 스스로 하는 부분이 늘어가기는 하지만 부모가 신경쓰여할 부분도 줄어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예전에는 육아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한동안 읽지 않았다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고 싶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습관적으로 화내고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라는 표지의 글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하는 부모님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지은이는 일본 마음발달연구센터 교수 겸 부센터장이다. 소아신경과 의사이며 소아발달학, 사회융합뇌과학 전문가라서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어린시절 학대를 받은 사람의 뇌는 본래의 크기나 형태에 변형이 되어 위축되고 비대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꼭 학대가 아니더라도 부적절한 태도, 아이의 뇌와 마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적절한 말과 행동 모두를 주의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모가 훈육이라고 생각한 체벌도 아이에게는 공포와 굴욕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되돌아보게 되었고

많은 부모들이 읽고 양육의 태도에 대해서 자신을 돌이켜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한 부분이 많았다.

나름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한다고 하고 있지만 가끔씩 욱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가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주의해야할 부분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의 잘못된 말과 행동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저자의 조언을 보니 공감이 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님을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항상 부모도 아이를 어떻게 대했는지 돌이켜보고 어떤 점을 고쳐나가야할 지 등등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생활이 일상화된 요즘 아이와의 부딪침도 많아지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미디어 시청을 장시간하게 되는 가정이 늘어나는데 안타깝다.

나도 간간히 아이와 함께 텔레비전 시청을 한다거나 하는데 미디어 시청보다는 스스로의 취미생활 계발과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등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요즘 같은 시대에 특히나 중요한 것은 부모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말이 있는데 마음이 차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잘 이끌어가야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고 아이가 어린 부모일수록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한 느낌을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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