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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만점 초등 글쓰기 - 읽고 쓰기 힘들어하던 아이가 180도 바뀌는
황경희 지음 / 예문 / 2020년 9월
평점 :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풍부한 내용의 글을 쓰고 다양한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딸아이는 독서는 좋아하는 편인데 글을 쓰라고 하면 그리 반기지는 않는다.
독서록이나 일기 같은 숙제가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자발적으로 쓰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즐겁게 알아서 척척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보게 된다.
저항감 없이 글쓰기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재미만점 초등 글쓰기를 읽으면서 그 답의 힌트를 얻고 싶었다.
당연한 말 같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변화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p.10)
아이들에게 글을 쓰라고 할 때 선생님도 같이 글을 쓰고 책을 읽을 때면 같은 공간에서 같이 책을 읽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동지처럼 대해준다는 말을 읽으니 아이에게만 책 읽어라, 독서록 써 볼까? 제시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은 활동을 해보는 것이 분위기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뇌 언어 능력 발달은 약 12살에 멈추어 그전에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즐기면서 글을 쓸 수 있도록 해줘야 아이들의 글쓰기에 재미를 붙이기 된다는 것이다.
채점하지 마세요. 감동하세요.(p.33)
이 부분을 읽다보니 아이가 자라남에 따라 이제는 거의 편지를 쓰지 않지만 전에 엄마에게 편지를 써주거나 글을 써주었을 때 깊은 감동을 했던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무한칭찬, 격려가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책 속에서 읽고 보니 뭔가 뜨금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가닥이 잡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독서와 글쓰기가 정말 하기 싫은 숙제로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의 매개체로 접근하는 것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는데 분위기 형성과 재미주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소개된 방법 중에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면서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글에 첨삭지도 대신 정말 좋구나~! 등의 리액션과 긍정적인 반응이다라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