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 예의 바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결정적 한마디
가타다 다마미 지음, 이주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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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어려움이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겠으나

말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강조하지 않아도 알 듯하다.

나역시도 제 때 말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후회를 하는 편이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은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기 위한 말하기의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가타다 다마미라는 일본의 정신과 의사로 이 책은 심리 실용서로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상대의 타입을 파악하고 상대에게 반격하는 대화법 등을 알려준다.


상대방이 모욕적인 말을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페이스에 휘말리지 말고 냉철하게 대꾸할 것을 제안한다.

3장의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은 7가지 대화작전을 보면 상대가 한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있는데

너는 참 머리가 나쁘구나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침착하게

"머리가 나쁘다니 무슨 뜻이죠?" 라고 묻는 것이다.

내가 같이 대화나누고 싶지 않은 주제 (가령 뒷담화라던가) 에 나를 끌어들이려고 할 때

"있잖아" 등의 말로 대화의 흐름을 끊고 딴소리를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요즘에는 보니까 사람들이 자신이 말하고 싶지 않은 주제가 나오면 핸드폰을 보거나 물어볼게 있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등의 일을 하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당신은 여자라서 좋겠어.

젊은 여자라는 게 무기야

등의 말을 듣으면 능력보다는 미모로 점수를 땄다는 말처럼 들리고 기분이 상하는데

이런 말에도

" 아, 그런가요?" 하면서 당신 말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아요 정도로 넘어가라는 것도 책에서

제시한 것인데 실천이 쉽지는 않은 게 현실이다.

일단 마음이 상하는 것이 문제인데 냉정을 찾고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 상대방에게 대응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사람,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사람 등등을 상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잘 기억하고 있다가 그에 상응하는 말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싸움을 피해가자는 주의라서 되도록이면 화를 참고 좋은 말만 하려고 하다보니

힘들 때가 있는데 나의 의견을 어느정도는 피력하는 것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혜인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런 순간이 있었는데 싶기도 하고

특히나 가족간의 대화 상처주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가족 대화술이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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