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집중력 확 높이는 우리 아이 게임절제력 - 소리 지르지 않고, 싸우지 않는 지혜로운 부모의 게임사용 지도법
권장희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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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신경세포의 시냅스 발달이 활발한 10, 즉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 아이들에게 게임 미디어 사용 절제력을 확고히 키워줘야 합니다. 현명한 부모들은 자녀의 뇌 발달이 굳어지는 10살 이전에 게임의 역습을 물리칠 수 있는 만반의 대비를 갖춰야 합니다. 이제 부모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미디어의 역습에 맞서 브레이크를 걸고 자녀를 지켜야 합니다.” 15

 

1장 유년기 게임, 아이의 뇌를 파괴한다.

 

   뇌의 신경회로인 뉴런을 연결하는 시냅스는 보통 10세 이전에 대부분 형성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게임을 접하게 되는 아이의 경우, 시냅스가 영상을 통해 자극적인 재미에 습관적으로 반응하도록 연결망이 짜여 버린다. 일종의 각인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의 뇌가 건강하게 발육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게 하려면 절대적으로 유년기에 미디어를 통제해야 한다. 미디어가 아닌 부모의 음성에 집중하고 순종하도록 유년기 때 자녀를 훈련시켜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의 눈과 귀가 미디어가 아닌 부모의 소리를 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텔레비전, 인터넷 게임, 닌텐도 등 미디어 노출만 적절히 통제해도 아이들은 경쟁력을 지닐 것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십을 갖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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