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찻집 김지안 멧밭쥐 그림책
김지안 지음 / 창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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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수국 
#마음이피어나는 #수국찻집 으로 초대합니다 🍵

후, 덥다!
시원한 것 마시러 갈까?

일을 마친 멧밭쥐가 시원한 쉼을 찾아 달려갑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수국 찻집!
그런데 풍성한 수국꽃과 향긋한 차 내음이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게 말이지……”

두꺼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꾸려온 수국 찻집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국 키우기를 도맡아 해 오신 할아버지께서
그만 하늘나라로 가시고 이제 할머니 혼자가 되었거든요.

“오래간만에 왔는데 찻집이 문을 닫아서 미안하구나……”

멧밭쥐들은 서로 눈빛을 주고 받더니 이렇게 말했어요.

“할머니,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멧밭쥐들은 널찍한 그늘도 만들고 흠뻑 물도 주고
가지치기와 겨울나기도 도우며
내년 여름의 탐스러운 수국을 준비했습니다.

멧밭쥐의 땀방울들과
두꺼비 할머니의 정성으로
수국 찻집도 다시 문을 활짝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지안 #수국찻집

무더운 여름
핑크빛 파란빛 보랏빛으로 저마다의 색을 빛내며
탐스럽게 피어오른 수국의 싱그러운 향을 가득 담은 수국 찻집

수국 찻집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식히러 수국 찻집으로 오세요.
활짝 꽃피운 수국처럼 마음을 활짝 피우러 수국 찻집으로 오세요.
상실과 이별의 슬픔을 딛고 일상을 되찾으러 수국 찻집으로 오세요.

수국 찻집에서 남은 여름 힐링하며
서로의 마음, 모두의 마음을 활짝 꽃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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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이의 비밀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4
하이진 지음 / 북극곰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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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솔이
공장에서 태어난 나는
주인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잠이 들었어.

드디어 오늘이야!

“안녕, 저 태어났나요?”

주인은 날 깨우자마자 뽀뽀 세례를 퍼붓더니
거품 목욕도 시켜주고
머리도 보드라운 손길로 어루만져 주었어.
아무래도 내 주인은 날 너무 사랑하는게 분명해!

자, 이제 주인과 함께 새 보금자리로 떠날 시간이야.

어?
어!
으아아악!
털썩!

안돼요!
돌아와요!
날 두고 떠나면 어떡해요!
나, 좋아한다 했잖아요.
날 사랑했잖아요.

주인에게 버려진 솔솔이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솔솔이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하루에도 몇 개씩 태어나고 또 버려지는 일회용 칫솔
그들의 운명과, 전혀 예상치 못한 또다른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일회용 칫솔 솔솔이
일회용 비누 미끌이
일회용 면도기 까칠이

호텔 출신, 일회용 삼총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기


한 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가볍게 쓰고 휙 던져버린 일회용품들의 미래에 대해 말입니다.

솔솔이의 비밀을 마주하고 나면
일회용품들의 또다른 미래가 여러분들의 눈앞에 마구 펼쳐질지도 몰라요.

<솔솔이의 비밀>을 만나
일회용품이 더 이상 일회용품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을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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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말을 하는 아이 이야기강 시리즈 13
고미솔 지음, 홍소 그림 / 북극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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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황금새야, 노래를 불러라."




황금새가 찾아준 진실한 반려자와 함께 궁으로 돌아온 왕은 성대한 결혼 잔치를 열었습니다.

왕은 왕비님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일곱 개의 창고에 그득한 보물보다도, 심지어 황금새보다도 더 말입니다.


그런데 소중한 왕비님은 원인 모를 병에 걸렸고

어떤 방법으로도, 어느 누구도 왕비님의 병을 치료하지 못했습니다.

왕의 모든 보물을, 심지어 왕의 목숨까지도 내어 놓고자 했음에도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왕비님의 병은 씻은 듯 나았습니다.


"임금님, 제 병은 이미 나았답니다. 바라던 것을 가졌거든요!"


그리로부터 아홉 달이 지나 아기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공주님이 태어나고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왕비님은 돌아가시고 맙니다.

그리고 왕비님을 잃은 왕은 슬픔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아기 공주님의 이름은... "

"아라루아, 아라루아!"

(나중에, 나중에!)




왕은 공주님을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습니다.

공주님은 이름을 얻을 수도 없었죠.

이름이 무슨 소용인가요, 주린 배도 채울 수 없었고, 마른 목도 축일 수 없었지요.

새끼들을 잃고, 애타게 아기 새들을 찾던 어미 꾀꼬리가 아니었다면 말입니다.




그렇게 '아라루아(나중에 라는 이 나라 말)'가 된 공주는

먹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의 말을 하게 되었고

말도 웃음도 사랑도 없는 하녀보다는

창문을 열어 꾀꼬리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일곱 살이 되는 봄 무슨 일인지

해마다 그 어떤 철새보다 먼저 돌아와 아라루아의 창 안으로 날아들던 꾀꼬리는

아무리 기다려도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라루아는 꾀꼬리를 찾기 위해 방 밖으로, 성 밖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사람들'을, '세계'를 만난 아라루아.

아라루아는

무사히 꾀꼬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무사히 성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라루아는

사람의 말을 익히고

울고 웃는 법을 알고

슬픔과 절망을 극복하고 

기쁨을 누리고

마침내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기쁨 이란 가슴에 따스한 햇살이 퍼지는 것이다."

"오래된 눈물이 마음에 많이 고여 있으면 몸이 아주 무거워져. 슬픔 을 모르면 눈물이 된다."

"기쁨은 어떤 슬픔도 녹여 버린다. 그러니까 슬픔은 억지로 참지 않아도 돼.

 기쁨이 오면 저절로 사라지니까."





새의 말을 하는 아이, 아라루아의 시간을 함께 하며

내 안에 숨겨진 감정을 들여다 봐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루어야 하는지 생각하며

나 자신의 마음과 대화를 나누어요.


계속되는 아픔과 시련 속에서도 나를 단단히 지켜낼 수 있다면,

단단한 내 안에 꼭꼭 숨겨진 마음을 찾아 표현할 수 있다면,

나 또한 날개를 펼쳐 내가 가야 할 곳으로 날아갈 수 있게 될 거예요. 


흔들리는 삶의 풍파 속에 내가 향해야 할 곳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

「새의 말을 하는 아이」


요동치는 감정의 바다 한복판에 있는 친구,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을 잃은 친구,

웃는 법을, 우는 법을 잃은 친구와 꼭 함께 읽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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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고 발명가 구하랑 저학년은 책이 좋아 58
이수용 지음, 조현숙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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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구하랑.

초등학교 3학년이고, 발명가야.


나의 첫 발명품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약

캐러멜과 치약을 섞어 만들었지.


지금은 벌써

120개나 넘는 발명품을 만들었을 정도로

베테랑 발명가야.


나의 최근 발명품은 기적의 다이어트 테이프!

정확히 128번째 발명품이지.

입에 살짝 붙였다 떼기만 해도 아주~ 효과 만점이야!

고약한 냄새 덕분에 입맛이 뚝! 떨어지거든.




그런데!


사실 나 요즘, 고민이 있었어.

바로.. 얌전하고 의젓해서 정말 정말 모범적인 바로 우리 반 때문이지.

다들 너무 조용한데다 무뚝뚝뚝하고,

아무도 교실에서 사소한 장난따위 치지 않아.


어른들은 그런 우리 반이 좋아 보이나 본데,

난 정말 너무도 재미가 없어.





오!

대박 사건!


우리 반에 사건이 벌어졌어.

그것도 비슷한 시기에 두 가지나!


하나는

민송아의 짹짹이 샤프 실종사건



또 다른 하나는

박성진의 몬스터 지우개 분실사건




이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대체 어떻게 해결한담?


"너 발명가라며? 그럼 잃어버린 물건 찾아내는 발명품을 만들어봐."


민송아의 의뢰 덕분에 나는 그야말로 신바람이 났어.

이제는 내 실력을 보여줘야 할 때!





우주 최고 발명가, 구하랑의 우리 반 사건 해결 이야기

궁금하지 않나요?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꿈꾸는 일에

즐겁게 몰입하다 보면

절로 내 문제, 네 문제, 우리 문제가

뚝딱 해결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져요.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았다는 에디슨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각자의 꿈을 찾아

저마다의 꿈에 즐겁게 몰입하며

덩달아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면 좋겠어요.


재치가 넘치고

관찰력이 뛰어나며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와

주변을 향한 따스한 관심을 가진

우주최고발명가 구하랑!


얼른 책을 펼쳐 나를 찾아 주세요!


당신의 삶에도 몰입과 즐거움의 시간이

펼쳐질거예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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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보호 구역 작은거인 64
임수경 지음, 에이리 그림 / 국민서관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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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랑 단 둘이 서로의 헛헛한 마음을 채워가며

하루하루 일상을 찾아가고 있을 즈음


이혼한 삼촌, 동갑내기 사촌 나희와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게 되면서

내 삶은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했다.





"야, 작작 좀 말해!"

"네 목소리 정말 끔찍해!"


나희의 뾰족한 말들이 나를 찔러대기 시작한 지 한참

이제는 나희의 말들이 내 속에 가득 차

내 말이 소리가 되어 밖으로 나올 틈이 없었다.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처럼 나도 점점 작아졌다.






나희가 다니던 학교로 전학 오게 된 첫 날

교실 문을 여는 것 조차 내겐 너무도 힘겨웠다.

정말 싫다, 죽기보다 싫다.

지옥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다행히 나희는 없다.

하지만 내 안의 나희는 내 목소리를 허락하지 않았고,

나는 겨우 자리에 앉아 가방을 걸 수 있었다.


🎒🎒🎒


"오늘은 간단한 시험을 하나 볼 거예요."

"문해력 수준을 알아보는 거니, 편하게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보도록 해요."

"마음은 편하게, 그러나 정신은 맑게!"



시험지를 받아 들고 이름을 적었다.

문, 상, 아.

이 학교에서 처음 보는 시험 아닌 시험이니, 최선을 다해서 풀어야겠다 다짐했다.


"여러분, 문해력 테스트 어땠어요?"

"우리 학교 '미디어 헌터'를 뽑기 위한 시험이었어요."

"복도 끝 알림판에 결과가 게시 될거예요."


🪧🪧🪧


"어, 상아야! 너랑 내가 미디어 헌터래!"





내가 미디어 헌터가 되었다.

우리 반 회장, 민지, 내 마음을 설레게 했던 도윤이도 함께다.

다행히, 담당 선생님은 우리 담임 선생님!


"우리 열심히 해 보자!"

"파이팅"




왠지 기분이 좋았다.

나의 가치와 쓸모를 찾을 수 있는 나의 숨 쉴 공간이 생긴 기분이었다.


"너, 내가 미디어 헌터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랬던 거 기억하지?"

비록 나희는 내가 미디어 헌터 활동을 하는 게 영 못마땅한 모양이었지만 말이다.


📗📗📗


나를 잃어버릴 뻔한 순간 나를 지켜줄 마음 보호 구역을 만나

스스로를 지킬 힘을 얻고 한 걸음, 한 걸음 나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임수경 글, 에이리 그림, 국민서관 작은거인 64, 마음보호구역


내가 계획한 것도 내가 원한 것도 아니지만...

나의 몸과 마음이 한없이 약해져 있을 때

나를 향한 가시돋친 말과 행동들이 나를 옭아매고 조금씩 지워갈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를 위한, 나만의 '마음 보호 구역'이 있다면

지워지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나를 찾고, 나를 지킬 수 있을테다.


여러분의 '마음 보호 구역'은 어디인가?


나의 '마음 보호 구역'이 어디인지 가만가만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마음 보호 구역 이야기.


이 책을 덮을 즈음엔 나만의 마음 보호 구역을 기억하며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지름길을 확보해 둘 수 있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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