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학원 그래 책이야 11
신채연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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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원 하나 안 다니는 친구들 찾기 힘들지요?


태권도 학원, 피아노 학원, 발레 학원, 축구 학원, 농구 학원,

바이올린 학원, 수학 학원, 영어 학원, 논술 학원 ……


많고 많은 학원 중에 제일 좋아하는, 꼭 다니고 싶은 학원 하나만 뽑는다면 뭘 고르시겠어요 ^^?

고민 되시나요? 너무 많아서요? 하나도 없어서요?


그럼, 여기는 어때요? '거짓말 학원' 이요. 

'거짓말 학원'이 뭐냐구요?


에이 ~ 수학 학원에 가면 수학을 배우고, 태권도 학원에 가면 태권도를 배우죠?

그럼 거짓말 학원에 가면... 뭘 배우겠어요 ^^?


정직한 어린이 출입금지!

「거짓말 학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는 동룡이예요.

컴퓨터, 텔레비전, 놀이터까지 노는 건 뭐, 다 좋은 초등학교 3학년이죠.


그리고 이쪽은 내 친구 민두예요.

민두네 엄마는 직장에 다니시는데 덕분에 민두네 집은 저, 동룡이의 천국이예요.

컴퓨터도 텔레비전도 마음껏 해도 되니까요!


게다가 내 친구 민두는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고, 예의도 발라서 우리 엄마가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민두네 집에 가는 건 언제나 오케이죠!




그런데 말예요. 딱 한 가지, 좀 답답한 게 있어요. 민두는 거짓말을 못 해요. 고지식하달까요?

엄마랑 한 시간만 게임하기로 약속했다고 딱 한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를 끄죠.

좀 더 하고서도 한 시간만 했다고 말하면 그만인데 말예요.


얼마 전에는 글쎄... 페인트가 다 안 마른 놀이터에서 놀았단걸

민두가 다 일러바치는 바람에 내가 엄마한테 얼마나 혼이 났다구요.

아휴, 그냥 모른다고 딱 잡아떼면 되는거라고 그렇게 알려줬는데도 말이예요.


그래서 내가 친절하게 보여줬죠. 수영 학원에서요.

글쎄 또 이 바보가

수영 강습을 받다말고 경보 선수처럼 화장실로 들어가더라니까요.

온통 다 물인데 그냥 좀 싸면 될 걸 가지구요.






하여튼... 

요정도 깜찍한 거짓말은 술술인 나, 동룡이와

정직하지 못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아는 민두가

둘도 없는 절친인 건 좀 신기한 일이죠 ^^?





그러던 어느 날 도착한 의문의 초대장.

새롭게 문을 연 ㄱ ㅈ ㅁ 학원, 그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니, 오동룡 어린이가 ㄱ ㅈ ㅁ 학원의 강사가 된다구요?





첫째, 똥처럼!

둘째, 방귀처럼!

셋째, 화장실처럼!


똥, 방귀, 화장실? 대체 이게 무슨 말이랍니까!


ㄱ ㅈ ㅁ 학원 오동룡 강사님이 전하는

아니, ㄱ ㅈ ㅁ 학원 강사 출신 오동룡 어린이가 지켜내는

정직과 우정 이야기 얼른 만나보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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